8월8일 뮤직 퀵서비스 <음악과 사연으로 당신의 마음을..촉촉히>
2002.08.07
조회 902
TO.사랑하는 김열만 가족여러분
<짜잔~~~ 비오날 드리는 사랑의 메세지^^>
비 오는 날의 일기
비오는 날은
촛불을 밝히고
그대에게 편지를 쓰네
습관적으로 내리면서도
습관적인 것을 거부하며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그대에게
내가 처음으로 쓰고 싶던
사랑의 말도
부드럽고 영롱한 빗방울로
내 가슴에 다시 파문을 일으키네
-이해인 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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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를 좋아하면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거래는데...
촉촉히 내리는 비처럼....
여러분의 가슴에 아름다운음악<신청곡>과 감동어린 사연으로
내리고 싶습니다.~~~~
그대의 가슴을 적시고 싶습니다....
특별히 내일은 우리의 상큼녀와의
분위기있는 전화데이트도 있으니까^^
좋은 시간들 되시와요~~~
-- 비오는 오후- 뮤직 퀵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