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씨와 함께
비회원
2012.06.19
조회 1666
존재의 이유...김종환씨를 뵈었습니다.
200곡 작곡해놨지만 쓸 노래가 없다시며
주말에 가족들과 식사를 함께 한적이 없을 정도로
작곡에 매진하고 계신 그.
業...이란...
영감과 음악성이 뛰어난 가수가 우린 참으로 부럽지만
그는 그것이 일종의 행복한 '매임'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무대의상을 입은 모습이 아닌
'일반인'스런 모습으로 뵈니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소박하시고 솔직담백하시고 상대방을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가수로서, 아티스트로서 롱런하시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했습니다.
언제 함께 무대에서 뵈었으면 하고 바람을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불러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조만간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