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고이~ 말로만 듣던 쁘띠 목도리? @.@
12시에 만납시다
2017.12.06
조회 1652
시작은 이랬습니다.
[식탁에 앉아 쁘띠목도리 뜨고 있는데
몸이 들썩들썩하네요..
신나고 행복한 두 시간 예약입니다~^^]
천은영님의 사연을 듣고
쁘띠 목도리에 대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낸 우리 수영 디제이!
거기에 대한 은영님의 답 메시지
[언니도 쁘띠목도리 좋아하신다는 말 접수하겠습니다~^^]
이때만 해도 몰랐어요.
진짜로 접수하실지! ㅎㅎ
애정 있게 툭~ 던진 수영 디제이의 말을 잊지 않고
저렇게 이름처럼 깜찍한 쁘띠 목도리를
'직접' 떠서 보내주셨어요.
실이 어둡다고 걱정하셨는데,
색깔도 예쁘고 실도 보들보들~
수영 디제이 오늘 바로 목에 휘리릭~ 둘러 인증샷 찍고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했답니다^^
감사해요 은영님!
우리 열만 가족들께도
쁘띠 목도리 백 개 같은 따숩고 좋은 노래들
매일 매일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