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통통에서
비회원
2014.06.05
조회 957
6월 4일 지방선거날..
목동 통통 앞은요,
투표를 마치고 홀가분하게 나오신 분들,
신나서 뛰어다니는 아이들, 학생들로
활기가 가득 넘치는 분위기였어요..
(사진으론 그 활기가 다 표현되지 않았는데요,
방송 중에 통통 앞에 와서 환호성을 지르며 유리를 두드리는 학생들,
아빠 어깨 위에 목마를 타고 가면서, 또 엄마 품에 안겨서
작은 손을 흔들어주던 예쁜 아기들까지..
참 많은 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답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분들이
통통 앞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함께 슬픔을 나누셨는데요,
특히나 어린 학생들이
애도를 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참 찡하더라구요..
저렇게 예쁘고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갈 세상을 꿈꾸며..
저희는 또 다음에 통통에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