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처음 받아 본 꽃다발~(1월 4일 베스트 컷)
행복한 동행
2021.01.04
조회 139
오늘이 만 61세 회갑날 생일 입니다.
사별 후 20년 동안 혼자 남매를 키워 각자 자리 찾아주고 외롭게 사는데
동생들이 제가 좋아하는 백합꽃 한아름을 케이크와 함께 보내줬네요
평생 처음 받아본 꽃다발 입니다
가슴 먹먹하면서도 행복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이런 가족이 있어서 외롭지 않네요 (1159)
-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도 진심으로 생신 축하 드립니다.
리폼 수선을 하면서 매일 듣고 계신 모습.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