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근무하는 택시기사인데 밥 먹을 곳이 없어요.ㅠ.ㅠ
행복한 동행
2020.12.26
조회 62
밤 9시면 식당도 닫고, 24시간 기사식당도 닫고, 편의점에선 먹을 수 없고....ㅠ.ㅠ
다들 문을 닫아버리니 밥 먹을 곳이 없어 찾아간 대구유명 우동불고기 집 ㆍㆍ
" 쟁반에 담아 드릴테니 차안에서 드세요 "
ㅎㅎ 택시 뒷좌석에 앉아 우동불고기 를 먹는데
서글픈건 둘째치고 코로나에 힘든 자영업자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우리 모두 조금만 더 잘 지키고 잘이겨냅시다 ㆍ
--- 대구에서 택시가사 동이 ( 12월 26일 행복한 동행으로 온 베스트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