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일 동안 함께 걸어주신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행복한 동행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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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둔 목적지는 없지만 함께 걸어주시는 여러분 생각하며 내일도 모레도 열심히 걷겠습니다.. 길동무 되어주신 여러분.... 보폭 맞춰 걸어 주시니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