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우리 부모님에게 '나는 하나님의 딸인데 목사님은 하나님의 종이면 목사님은 내 종이냐'고 묻던 생각이 납니다.부모님께 얻은 대답은 별 탐탁한 대답이 아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고요 요즘 목사님게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목사님은 코치라고 하신 말씀을 들으면 어릴 때 생각과 이제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 어린 아이의 일을 버린 지금에서의 생각을 비교하며 웃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 생각을 얘기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요...
요즘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대로 성도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이고 목사님은 코치라면 목사님은 하나님의 자녀는 아니라는 것일까?
목사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신 다면 같은 자식이 아닐까?
라고요...^^
제 생각에는 우리는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목사는 신학을 전공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공급하는 성경식 대로 직임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을 목사로 어떤 사람은교사로삼으셨다는 에베소서의 말씀이 더 타당하다고 보는데요어찌 보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해서요...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