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은혜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흥준
2015.09.28
조회 406




고은선(eunsuns)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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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를 하고 와서 방황할때 우연히 티비를 틀었는데..
> 목사님의 성서학당을 처음 본이후로 시간제때제때 맞춰서
> 강의 듣고 있습니다.신기한게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있을때
> 우연인지 필연인지 목사님 강의들때문에 죽을것같다가같다가 사는기분입니다.감사합니다.
> 다른게 아니라 요즘 소위 아이돌가수라는 어느 젊은 가수의 노래를 듣다가
> 예수님의 마음같아서 한번 써봅니다.
>
> 배경:예수님 ♡ 믿음약한성도들,믿지않는타종교분들 (연인사이)
> 제목: 주먹을 꽉 쥐고
>
> (성도,타종교분이)가라고 가라고 말해서
> (예수님이)싫다고 나는 대답했어
> (예수님이)널 다시 못 볼것 같아서
> (예수님이)두 팔로 너를 안고 싶은데
> (예수님이)차마 난 그러지 못했어
> (예수님이)먼저 울것같아서
> (예수님이)헤어져 살 수도 있구나
> (예수님이)우리도 이별이 있구나
> (예수님이)헛웃음만 계속나와서
> (예수님이)보내준다고 빨리 가라고
> (예수님이)행복할수 없지만...표현은 꼭 행복하라고
> (예수님이)주먹을 꽉 쥐고 울었어
>
> (성도,타종교분)우린 만나선 안돼
> (성도,타종교분)이젠 만나선 안돼
> (예수님이)차가운 니말에 입술을 깨물고
> (예수님이 질투로)돌아보지 않을래
> (예수님이 질투로)절대 안 돌아볼래
> (예수님이)다짐을 하고 또 다시 해보지만
> (예수님이)그게 안돼
> (예수님이)그 후로 당신(성도,타종교분)에게
> (예수님이)찾아가는 꿈을 반복하죠
> (성도,타종교분)뒷모습만 보일 뿐
> (예수님이)날 보며 웃어주진 않네요
> (예수님이)반갑게 인사를 건네요
> (예수님이)아무런 대답이 없어도
> (예수님이)꿈에서 깨어난 뒤
> (예수님이)후회하지 않도록
> (예수님이)빈 자리 메우기가 쉽지만은 않다
> (예수님이)기억은 자꾸
> (예수님이)그대(성도,타종교분)가 있는 그곳만 비춘다
> (예수님이)맘에도 없는 소리를
> (예수님이)그대(성도,타종교분)에게 보내요
> good luck to you
> (예수님이)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 (예수님이)이렇게 힘들줄 몰랐어
> (예수님이)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 (예수님이)잘살아야지 이겨내야지
> (예수님이)날 추스려 봐도
> (예수님이)네(성도,타종교분) 생각만 나서 참 힘들다
>
> (성도,타종교분)우린 만나선 안돼
> (성도,타종교분)이젠 만나선 안돼
> (예수님이)차가운 니말에 입술을 깨물고
> (예수님이)돌아보지 않을래
> (예수님이)절대 안 돌아볼래
> (예수님이)다짐을 하고 또 다시 해보지만
> (예수님이)그게 안돼
> (예수님이)너란 여자(성도,타종교분) 잊을거라 말해도
> (예수님이)너란 여자 (성도,타종교분) 다신 보지 말자 다짐해봐도
> (예수님이)이렇게 또 너를 잊지 못해
> (예수님이)서로(원래 성도,타종교분들이랑) 사랑했는데
> (예수님이)정말(원래 성도,타종교분들이랑) 사랑했는데
> 우리가 이렇게 왜 헤어지는데
> 헤어지지말자
> (성도,타종교분들) 나없인 못산다고
> (성도,타종교분들) 죽을지 모른다고
> (예수님) 큰소리치던 넌(성도,타종교분) 대체 어디있니
> (예수님)어디 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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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래 들으며 예수님의 다는 아니라도 대강의 심정은 알것
> 같았어요.예수님은 계속 잃어버린 사랑하는 우리를
> 가슴먹먹하게 기다리는데...그렇타는걸 생각하니
>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 예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도와달라고
> 저도 기도할깨요.
> 목사님도 힘내시구요. 엄청난 은혜에 늘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