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목사님 바쁘셔서 되도록이면 질문을 삼갈려고 노력하는데요
믿는데는 여기 뿐이라서, 세간에 떠도는 베리칩에 관한 경고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종말론을 들고 나오는 싸이트에서는 베리칩이 666이라고,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그것을 사용하여 세계 단일 정부를 세울거라고 하는데...
목사님의 도움 말씀 필요합니다.


신우인 목사님 :

그 전에는 바코드가 666이라더니, 베리칩으로 바뀐가 보군요.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요 이단적 생각입니다.

종말론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조장하는 것은 일단 의심하셔야 합니다.

초대교인들은 요한 계시록을 읽으며 기뻐했습니다.
요한 계시록은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로 끝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십시오. 누구보다 무엇보다.
그리고 그 어떤 이야기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죽음너머의 세계의 주인이시기도 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담대히 사십시오.

주안에서 평안하시길^^


윌리암님 안녕하세요^^송태근 목사님 답변이 아니라 죄송하지만,참고만 해보세요...

요한계시록의 666은 성서학당에서 배운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하지만 일종의 음어,암호 비슷한 걸로 당시 왕을 비유적으로 뒷말을 하려할 때 사용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송태근 목사님이 설명하셨구요...
(예를 들자면...네로왕을 욕하려고 할때 대놓고...그 당시로서는 더 어려웠겠죠...욕을 못할 상황이라면 비유적으로 네로왕을 666으로 칭해서 표현했다고나 할까요...베리칩의 경우도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666의 아류 정도로 여겨지구요...윗 글 신우인 목사님 말씀에 저두 공감한답니다...

위의 질문자도 L.A.에 사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심각하나 보네요...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 주시고요...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일 많이 하시길 바랄께요^^평안하세요^*^


윌리암(hwangcci1121)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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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미국에서 어떠한 목사님을 만나 일루미나티에 관련된 자료를 얻게 되었고, 베리칩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베리칩을 받아야 하는 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와 관련이 있는지...
> 너무 두렵고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 Johns Hopkins Medical school의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우일지는 모르나, 저의 신앙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신앙생활이 제 삶에 중심이 되야할줄 저는 믿습니다. 그러기에 매일 매일 근심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