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써 주신글 잘 읽었습니다. 먼곳 타향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교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잠시이지만 그곳 캘리포니아에서 이민 목회를 했었습니다 우선 방송된 내용은 cbs tv를 통해서 방영이 되었으나 어떤 내용이든 방송사의 책임이기보다는 강의를 한 저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은 들으신대로 유대교와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보충 설명이 생략되어 지나간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불편하셨다면 제작팀과 의논해서 삭제하도록 하지요. 그러나 안식일교에대한 우리교단<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의 입장과 저의 견해는 수정하거나 양보 할 것이 없습니다. 귀측의 주장과 입장이 있듯이 분명 해석의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서 주일과 안식일의 문제와 그리스도에 대한 신성과 인성의 이해가 다릅니다 따라서 안식일교인들이 믿는 그리스도와 우리가 고백하는 그리스도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구원관도 상당히 다른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계를 가지고 있는 공간이기에 자세한 설명은 불가능 하나 메일주소를 알려주시면 상세히 자료도 안내해드리고 설명도 그리고 대화도 가능하겠습니다./ 마지막 판단은 주님이 오시면 하시겠지요. 항상 강건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가 늘 귀하의 가정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