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의 오류
박선희
2019.06.05
조회 230
신촌 로타리에서 전도지를 돌리고 있었다.
물론 한참을 돌렸으나 받아 가는 사람 없었다.
그 때 119 구급차가 요란한 싸이렌으로 나타나더니 푸른 신호등에 맞춰 건너가는 무리 앞에서 추첨 추첨 하였다.
나만 놀랐는가? 걸음 마저 재촉 하는 사람이 내 눈엔 뛰지 않았다.
이러니 전도지 한 장쯤 받아 줄리 없지, 피리를 불어도, 애곡 하여도
무반응 이더란 말씀으로 전돌 포기하고 돌아 왔었던 걸 더듬어 보니 벌써 8, 9년을 오해하고 있었네요.
목사님 감사 해요! 그리고 두려워요, 또 말씀의 오해로 굳어진게 들통 날까
아주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