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목사님께
겸비
2018.05.22
조회 892
안녕하세요. 성서학당을 시청하며 배우게 된지 이년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오늘도 목사님의 강의를 잘 들었는데
오늘은 마음이 동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동안 좋은 말씀 들으면서 좋은 점도 많이 있지만
패널인 상훈형제가 살집이 있다고 많이 먹는 예를 드는것 시청자로서
몹시 불쾌했습니다.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보고 느낀 것만해도 세 번은 되는 것 같은데
주변에서 누군가가 그러지말라고 알려주었으면 했습니다.
굉장히 마르신 목사님께서 살찐 것에 대해 상대방을 바로 앞에 두고
우스개로 말씀하시는것이 보기 안좋은것은 저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방송에서 들어보니 상훈형제도 병이 있어서 몸이 붓는거라고 하던데
살찌면 음식 많이 먹고 안좋은것이라는 투의 말씀을 유머로 하시는것
안 좋아 보입니다.
오늘 방송은 5월 22일 화요일 방송인데 전경과 배경을 예로 들면서
상훈형제를 예로들며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이
지금 음식을 많이 먹게 된 것을 설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말씀 안하셨으면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처음으로 게시판을 찾아 들어와
의견을 남깁니다.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도 안하셨으면 합니다. 그런건 더 불편하니까요.
지금까지 강의 잘 듣고있으며
좋은 말씀들 앞으로도 잘 전해 주시기를 바라며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