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아의 반역 [왕상 2장 ]
이금자
2008.04.29
조회 131
Name 박정이 [ IP : 211.248.61.61 ]
Subject 아도니야의 반역 (왕상 2장)
가로되 청컨데 수넴여자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왕상2:21)
다윗이 죽자 솔로문이 그 아비 다윗의 위에 앉았다 솔로몬은 평탄하게 왕이 된 사람이 아니었다 다윗의 아들이며 솔로몬의 이복형인 아도니야가 다윗이 늙어 기력이 약해지자 치밀한 계획하에 왕이 된다 선지자 나단은 아도니야의 모반을 막기 위해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를 다윗에게 보낸다 밧세바는 다윗에게 솔로몬이 정녕 다윗을 이어 왕이 되게 하나님 여호와를 가르켜 약속하셨는데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다윗은 솔로몬을 왕으로 선포한다 이에 아도니야는 생명을 구걸하고 목숨이 살아난다 아도니야는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다윗왕 몸종인 아비삭을 아내로 삼을 수 있도록 솔로몬 왕께 요청해 달라고 부탁한다
밧세바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그 요청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 요청은 사사로운 것이 아니었다 왕이었던 아버지의 첩을 취한다는 것은 왕위에 대한 도전인 것이다. 밧세바는 아도니야가 불쌍해 보였다 그가 처한 상황에서 이제는 솔로몬을 넘볼수도 없고 그가 처한 상황이 비참하기에 그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은 솔로몬을 무너뜨리는 요청인 것이다 밧세바는 인정에 눈이 어두워 그말이 의미하는 결과를 알지 못한 채 솔로몬에게 나아왔던 것이다.
밧세바는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자 모든 것이 다 된줄 알았다 여전히 악한 세력은 솔로몬을 넘어뜨리려고 하는데도 말이다 밧세바는 어리석었다
인간의 정에 못이겨 아도니야의 요청을 사사롭게 여겨서 솔로몬 왕에게 나아왔다 밧세바는 솔로몬에게 책망을 듣는다 저는 나의 형이오니 저를 위하여 왕위도 구하옵소서 (왕상 2장 22절)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죽인다. 왕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아도니야는 왕이 되는 마음을 품었는데 솔로몬은 그 계교를 강력히 분쇄한 것이다.
오늘날 이 시대에 죄사함 받고 거듭난 사람들이 오직 복음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인간의 정에 매여 사단이 요구하는 것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분명 알아야할 것은 그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단의 엄청난 계략이다 거듭난 성도들이여 복음밖에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종교와 교리와 세상과 싸워 이기는 것은 복음밖에 없다. 아직도 사사로운 사단의 계략에 걸려 종교에게 인정받고 싶은가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가 그 길은 분명 비참한 길이고 파멸의 길이다 밧세바의 어리석음을 누가 책망을 했는가 그것은 솔로몬이었다 솔로몬은 알고 있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세계에서는 사사로운 것이 파멸로 이끌게 되는 것을 말이다 그는 철저히 진멸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외에 우리가 높이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철저히 진멸되어야 한다 인간의 행위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이 만든 찬송과 복음성가 종교안에서 설명되어지는 예화 종교목사를 목사님이라고 부르는 것 보혈 찬송외에 육신의 행위를 높이는 찬송 종교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 이 모든것이 진멸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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