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가르치시고 있는 열왕기서에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솔로몬에 대한
환상이 다 깨졌습니다. 그러면서 솔로몬이 썼다는 잠언, 전도서, 아가서에 대해서
너무나 큰 회의가 와서 혼란인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한 일이 고작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백성들을
고생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무시하면서 이방신들을 섬기고 이방의
왕들에게 매력을 느껴서 급기야는 여호와의 신앙을 버리는 죄악을 저질러서
나라가 분열되는 계기를 만들어 버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쓴 것을
정경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말씀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