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으로 나오신 분들이 학생 패널 분들에게 대하시는 것에 대한 질문과 의견
이병욱
2007.11.03
조회 326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의 남자 시청자입니다.

건강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면서 성서학당을 3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김민웅 목사님이나 류영모 목사님 두분 다 학생 패널로 나온
분들에게 '~형제' 혹은 '~자매' 또는 '~씨'를 안붙이고 이름만 부르
거나 혹은 "~이", 이렇게 부르더군요.
학생 패널들이 학부생인 대학생 정도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CCM 가수, 탤런트인 분들은 성인이고 사회인들이신데,
이름 뒤에 '형제'나 '자매' 또는 '씨'를 안붙이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안그래도 요즘 일부의 교회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행동으로 세상으로 부터 욕을 먹고, 기독교에 대한 부
정적 이미지들을 증가 시키고 있지 않습니까.(상식이 모두 기독교
의 정신과 가르침과 일치되는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선생님들로 나오신 분들과 학생 패널들 사이에 친밀감이 있어서
그런다라고 한다고 해도-그러리라 생각되지는 않지만(언제 그분들이
서로 친분을 쌓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서)-설령 서로 친분이 있다
해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것은, 저에게는 거슬리고, 일반적으로도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로 나오신 분들이 위와 같이 하시는데도, 연출자 분들이
잘못되었다고 하시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고, 앞으로는 위에서 제가
지적한 점을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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