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서 학당을 기다리는데 특집 방송을 종일 하네요.
그 방송도 물론 좋지 만은 성서학당이 가장 별미이고 영양가
있는 내용이 여서 혹시 저녁 방송까지 기다렸는데 불방이네요.
오늘 혹시 걱정을 했더니 반가운 시그널이 나와서 하던 일 멈추고 시청을 했지요.
아침 시간에 대형 교회 시무하시는 목사님 설교 방송을 보다가
어쩜 삼 사십년 전이나 똑같은 말씀을 전 하실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치시고, 때리시고, 징계하시고, 연단하시고,한다는 말씀이셨어요."징계하지 않는 자는 사생아라"는 거지요.
물론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게 오래 참으시며 사랑이신 하나님의 품성일까요. 어쩜 일생을 똑같은 이분법적인 말씀만 먹이는지?
그교회 교인들 대체로 그런식으로 세뇌 당해 있어서 이런 말씀은 들으려고도 안해요.남이 이야기는 통 안 듣고 자신의 얘기만 하는 사람들이던데요.
이시간이 좋다고 전화로 알려 줬더니 별 반응이 없어요.
천편 일률적인 한가지 말씀 공의의 두려운 하나님을 전하고 있는 부자 목사님 강의를 보고 마음 쓸쓸했습니다.
그방송이 끝나고 이강의를 보면서 같은 성경 다른 해석 이라고 느꼈어요.
우리가 잘못 된 선택을 해 징계 당하는 자리, 매맞는 자리에 있을 지라도 함께 동행해 주시며
이끌어 주시는 주님을요. 늘 말씀으로 배부르게 해주시는 목사님 감사해요.좋은 프로 만들어 주셔서 영적인 성숙을 갖게 해 주신 여러분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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