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성 님.
말씀 감사합니다.
성서학당만의 헌금 후원계좌는 없습니다.
성서학당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은 CBS에서 만드는 것이고,
후원하시고자 한다면 CBS 후원으로 하시면 됩니다.
혹시 성서학당만의 별도 후원계좌가 필요할까요?^^*
장효성(janghs615)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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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시 고개든 악성바이러스성 AI 전염병이 도지고
> 오랜 가뭄과도 겹치며 물가비상으로 서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즘에,
>
> 기독교 흉내만 내고 유대교인지 별천지인지 그게 그거 같은 종교장사꾼과
> 사기꾼의 신격화 우상화로 주변에 다닐만한 교회까지도 없는 흉흉한 황무지에,
>
> 유일한 생명수가 넘치는 우물인 성서학당에서 진실하고 올바른 진리를
> 쉽고 재미있게 전해줌에 감사하는 많은 이들이 있을 줄로 압니다.
> 성서학당에 헌금할 후원계좌 등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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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첨부 : 김윤희교수의 속죄헌금 십일조 서원 관련(V4 내용추가수정)
>
>
> 김광섭님께
>
> 2017.04.11 (진짜)뉴스에 의하면,
> 10대 소녀와 조건만남을 가진 뒤 약속했던 돈을 주지 않은 교회 전도사가
> 성 매수에 더해서 (사기죄) 가중처벌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
> 십계명에서 하지 말라는 건 더 하는 세상 죄인들을 구원하려,
> 21C 이제야 한국 땅에 오실 YS님이 돈달라말이아의 배신으로
> 한국 법률에 고난 받으시는 건 아닌지.......? 로 그려지는 건,
>
> 아마도, JBS유대교방송 성서로스쿨 메시아고시생 민수기8강에선가........?,
> 수천 년 전의 고대 근동지역 신정체제하의 유대인 생활관습 율법을 적용하여,
> 빚을 떼먹은 채무자의 (원금 +이자 +벌금20%)를 헌금으로 바치게 함으로써
> 구원하였다는 (면죄부) 실습사례에, 괜한 귀지만 수난 받았기 때문인가 싶지요.
>
> 2017.04.14 (경악)뉴스는
> 진돗개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단체에서,
> 진돗개에 영적 능력이 있어 진돗개가 보고 짖는 사람에게는 악귀가 든 거라고
> 맹신하여, 친엄마가 3세 아들을 때려죽여 암매장한 기상천외 사건이었습니다.
>
> 중년여성 5~6명이 털에 윤기 흐르는 개에게 “KK님, 가시지요.” 극존칭 쓰며,
> 개를 품에 안거나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며 개 시녀들같이 극진히 돌보았고,
> 제사상을 차리고 개를 제사장처럼 모시며 엄숙하고 경건한 제사를 지냈다지요.
>
> 사람 의존성 인격 장애만으로는 성에 안차는가봅니다.
>
> 아무튼, “ 십일조 서원을 했다면, 반드시 지켜야하는 건지요? ” 질문에는
> 여전히 답변을 내지 않았군요. 답변할 의사가 아예 할 수 없는 게 아닐까.........
>
> 주변지지에는 적극적으로 열심히 답변하면서도 그 핵심질문만은 묵묵부답으로
> 피해 감을 보아, 어떤 이유에선지가 저 역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 성서학당에서 (십일조 서원)이란 말도 처음 들어, 귀를 의심했기 때문이지요.
>
> 스스로 그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가면서 원하시는 열쇠를 구해야 될 것 같기에,
> 혹시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에서 단계별로 참조될만한 방법들을 제안해봅니다.
>
>
> 1. 서원 점검
>
> “ 서원이란 이렇게 해주시면 이렇게 할게요. 라며 맹세하며 비는 것입니다.
> ............
> 우리는 주로 어떨 때에 맹세를 할까요?
>
> 간절할 때, 급할 때, 예를 들어 빚쟁이가 옵니다.~ 주여~! 이런 거 있겠지요?
> 이 병만 낮게 해주면.........
> 이번에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만 가게 해주면..........
> 이번 부도만 딱! 막아주시면...........
> 이번에 승진만 하게 해주시면............
> 이 위기만 지나가게 해주시면...........
> 이 프로젝트만 따게 해주시면...........
> 이 건만 나에게 들어오게 해주신다면..........
> 이 거래가 성사되게 해주시면.............
>
>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 .................................................
> 이에 추천 패널은 성서학당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해주시면,
> 출연료를 모두 십일조로 드린다고 서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
>
> --- 김윤희 교수님의 민수기 48강 ‘서원에 관하여1’ 에서 ---
>
> 위 강의내용으로 보아 서원은 하나님과의 상호간 약속으로서 거래계약과도
> 같은 의미의 유대교의 엄숙하고 경건한 종교의식행위로 보이는 것 같은데,
>
> 하나님께 원하는 내용이 위에 열거된 여러 사례에 포함되는지를 확인해봅니다.
> 그 동안 콩 심은 데서 팥 나라한 모양새였다면 다시 심기만하면 해결되겠지요.
>
>
> 2. 사인 점검
>
> 거래계약 해봐 아시겠지만, 서로의 사인이 없으면 한낱 종잇장에 불과합니다.
> 브로커와 자신의 사인만으로는 막무가내 때쟁이 밖에 될 수 없는 조건이고
> 결국 계약금, 중도금에 중개수수료까지 날려버리는 결과만 초래할 수 있지요.
>
> 문제는 하나님 사인을 어떻게 받아내어 확인할 수 있느냐가 아닐까 싶은데,
> 시선의 범위를 보다 넓게 둘러보면 의외의 해결방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
> 십일조 서원을 분명히 했는데도 소원성취가 안 되거나,
> 십일조는 물론 서원도 안했는데도 소원성취로 남의 속만 쓰라리게 만들거나,
> 불교, 무당 등 타종교인, 심지어는 무신론자들까지도 소원성취들의 증거들은
> 차고도 넘친다는데, 조용히 알아보면 그 비결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믿음 부족으로 하나님을 시험한다며, 보이스피싱 여왕말벌의 생계형 독침에
> 낙인찍힐 수 있으니 은밀히, 주의바랍니다.
>
>
> 3. 십일조 점검
>
> 십일조 걸고 소원을 이룰 수만 있다면 그 이상 더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 돈 거는 거만큼 쉬운 일도 없겠지만, 문제는 액수가 조건에 딱 맞아야겠지요.
>
> 7년 전 방송설교에서 선포되었던 S교회 S목사의 십일조 율법이 떠오릅니다.
>
> 근로자의 경우 총소득의 10%
> 자영업의 경우 총 매상의 10%
> 사업자의 경우 총매출의 10%
> 아파트 매도 대금의 10%
> 주식투자자금의 10%
>
>
> 살림이 어려워져 집을 줄여 가는데도 등등,
> 대출을 받아서라도 반드시 지켜야한다더라고 하는 원성어린 아우성도 있지요.
>
> 다음은 3년 전에, 어느 성도님이 성서학당에 올렸던 글입니다.
>
> 목사님 안녕하세요. ------------------
> 성서학당보면서 하나님을 다시 배우게 되었고,
> 무서운 하나님에서 사랑의 하나님을 배우며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교회 목사님은 모든 것에 첫 것은 다 하나님 것이라며
> 항상 대출받는 것 심지어는 장사가 안돼서 살던 집을 월세로 놓고 월세로
> 이사한 성도에게 보증금 받은 것에 십일조를 요구했습니다.
> 못하면 오분의 일(20%)을 더해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그 성도님은 결국 과도한 십일조로 어려움에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 공사계약금 들어온 데서 첫 열매를 받았고, 중간계약금에서도 요구했습니다.
> 그러던 중 목사님 강의를 듣고 사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잘못된 십일조를 다시 돌려받는 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될까요.
> 그 성도님이 빚에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 죄가 된다면 힘들어도 맘을 비우고, 괜찮다면 찾게 해주고 싶습니다.
> 목사님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
> 최근 3년간에 전세 4집 중 1집만이 내집 마련, 1집은 월세로 전락하였고,
> 가계부채가 급증하여 1,500조에 이르러 국민 1인당 빚이 2,900만원,
> 가구당 빚이 7,800만원에 달할 거로 보여 시한폭탄 뇌관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 특히 30대와 60대 이상이 위험하다는데,
> 한국 노인 빈곤율은 50%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1위라지요.
>
> 100명당 12명이 사실상 무직상태이고,
> 자영업자, 임금근로자 10명중 4명은 연간 수입이 1,000만원도 되지 않으며
>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80% 이상이 월급이 200만원 이하였다고 하는데,
>
> 못사는 사람이나 잘사는 사람이나 무조건 10% 내야 되는 부가세를 비롯하여,
> 국민의 납세의무에 따른 조세부담률은 20% 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 최근 10년 근로자 봉급은 21%만 오른 반면, 근로소득세는 75%나 뛰었다지요.
>
> 문제는, 낮은 소득으로 부채상환이 어려운 한계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서
> 대물림이 이어질 가능성 높은 계층사회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
>
> 4. 비장의 카드
>
> 이 역시 7년간 쉬쉬하며 은밀히 숨겨왔던, 비선실세를 이제야 오픈하겠으니,
> 최후의 수단으로 영험하신 그 분 옷자락, 실 한 올 가닥이라도 잡는 것입니다.
>
> 기도응답의 조건 (Y교회 Y목사 방송설교에서)
>
> 교회의 강단은 성막의 지성소이다.
> 그 지성소의 강단권은 오직 담임목사에게만 주어졌다.
> 주님의 종인 담임목사를 믿음과 실천으로 신뢰하면
> 모든 병을 고치는 기적이 일어난다.
> 안식일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서 교회에서의 예배에 목숨을 걸어라.
>
> 금식기도 3일해서 안 이뤄지면 5일, 안 되면 10일, 또 안 되면 20일,
> 그래도 안 되면 40일해라. 그래도 안 되면 다 죽으라.
>
> 목사는 주의 종, 사도이다.
> 예수님은 율법을 완벽하게 준수하셨다.
> 따라서 율법인 교회 담임목사님 말씀 외에 다른 곳에서
> 배운 성경지식으로 교회에서 선동하지 말지며,
> 목사님의 안수기도로써 머릿속의 그것들을 지워버려라.
>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봐야 담임목사님을 통하지 않으면
> 결코 기도응답을 받을 수 없으므로
> 목사는 기도응답의 유일한 통로요, 축복의 통로이다.
> 그래서 억울하다면 목사 되라.
>
> 단, 혹시 대포폰이라도 만들어 번호 알려준다면 문자로 암호 Y를 알려줄 테니,
> 반드시 전자렌지에 굽거나 전원 끄고 한강에 던져서 증거 없애는 조건입니다.
>
>
> 5. 진짜 마지막 참조사항
>
> 아래 내용은 저에 관한 소견으로서 실제 경험담이니 그냥 참조만 하시고,
> 따님 가정에 소원성취로 분쟁이 멈추고 사랑과 평안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
> 교회에서 쫓겨난 엄마의 부활 -----------------------------------
>
>
> 2017.4.18 (진짜)뉴스에 의하면,
> 목사가 “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투자하고 있다. ”는 거짓말로 수익을 약속하며
> 6년간 교인 등 150여명에게 200억여 원을 뜯어 가로챈 사기로 구속됐답니다.
>
> “ 하나님 명령으로 하는 것이므로 투자를 안 하면 데려간다(죽는다). ”
> “ 투자는 헌금이니, 전세금을 빼서 투자하고 월세를 살아라.
> 목사인 내가 주는 수익금으로 월세를 내고도 풍족하게 살 수 있다.”
> “ 신고하면 믿음에 대한 의심이 생긴다. ” 고 설교, 교육, 회유했다고 하지요.
>
> 역할분담과 유지체계가 조폭에 해당돼 범죄단체 조직죄도 적용키로 했다는데,
> 사람에 달라붙어 고통도 못 느끼게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와도 같다 싶습니다.
>
>
> 부딪혔던 어떤 상황에서 이끌어낼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이, 기존에 철석같이
> 믿었던 생각과 정반대로 모순될 때, 사람들은 합리적 결론보다 부조리하지만
> 자신의 기존생각을 그대로 선택한다.
>
> 그리고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난 후에도, 어떻게든 그 선택이 불가피했음을
> 믿으려 애쓰며, 명백한 판단착오였어도 오류를 바로잡기보단 끝까지 자신을
> 우기며 생각을 아예 바꿔버리기도 한다.
>
> 이를 ‘ 인지 부조화의 원리 ’, 또는 ‘ 매몰 비용의 효과 ’라고 하는데,
> 우리 인간에겐 돈이나 노력, 시간 등을 일단 투입하면 그것을 지속하려는 강한
> 성향이 있는데, 이는 낭비를 싫어하고 또 낭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걸 싫어하는
> 동시에,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자기합리화욕구 때문에 발생하지요.
>
> 개인보다는 집단이 매몰 비용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 교주나 정치인 등 추종지지대상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지지도 감정이 투자되는
> 권력 감정을 대리경험하며 권력 중독에 빠져들어서,
> 지지를 철회해야 마땅한 사태가 벌어져도 철회는커녕,
> 그 동안 쏟은 노력과 정열이 아깝고 억울해서라도 더욱 광신적인 지지를
> 보내며 맹종한다고 합니다.
>
> 기업 마케팅인 ‘무조건 100퍼센트 환불 보장’ 에서처럼,
> 대부분의 소비자는 일단 자기 것이 된 물건을 다시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는데,
> 이는 자신의 소유나 관련이 있는 것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자기중심적인
> 자기애(自己愛) 때문에 발생하는 소유 효과(endowment effect)이기도 하는데,
> 실험에 의하면 그들의 생각이 비합리적인 결과일지라도 이에 동의하지 않고
> 집요하게 반박하며 자신이 어리석게 보임을 원치 않는 경향이 나타난다하네요.
>
> 이와 같은 인간의 심리를 누구보다도 꿰뚫으며 잘 알고 있는 사이비 교주는,
> 자신의 탐욕적 사익추구를 위하여 종교집단적인 대중선동을 교묘히 활용하는
> 사이비 공동체들의 실체 사례들을, 뉴스를 통해서도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1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로교 정통교회,
> 종종 조국일보 사설처럼 들리는 설교에 시계를 보며 하품을 참고는 하다가
> 귀에 박힌 기복주의에다 일천번제헌금 옹호는 망치의 충격처럼 마음에 때렸고,
>
> 하루 7시간 기도로 성공한 어느 지점장 사례를 들며 새벽기도, 구역예배까지
> 독려하는 예수제자훈련 자격증엔 주눅마저 들어 구역질 증세에 한계가 느껴져,
> 정든 성가대원들에게 성서학당 소개와 “예수의 첫 수업”을 선물로 남겼습니다.
>
> 4년 전, 엄마가 또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입원했다는 연락이 온 무렵이었지요.
>
> 올해 86세인 엄마의 삶은 교회생활이 거의 전부라 해도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 교회 근처 살며 목숨보다 더 중요한 성수주일, 새벽기도, 전도, 봉사, 헌금 등
> 종교행위로 만사형통, 무병장수의 복을 받는다는 믿음이 생활을 지배해왔지요.
>
> 70대에 멀리 외진 구역담당을 맡게 되어 전철, 마을버스, 한참 걷다 제때식사
> 거르기 일쑤였고, 상례부에서 5분대기조 출동처럼 열심히 쫓아다니던 즈음,
> 소리 없이 당뇨가 찾아왔고, 고혈압, 뇌경색에 이어 요실금에 치매우려까지.....
>
> 요양원은 내켜하지 않아 자식들이 사는 곳에 가까이 거처를 옮겨주고 오가며
> 정성껏 돌봤으나, 잠시라도 홀로 두기엔 아무래도 불안하여 노심초사했습니다.
>
> 소형평수 동 안쪽 가운데가 길게 뻗은 복도식구조이기에 춥거나 눈비 내려도
> 왔다갔다 걷기운동이라도 할 수 있어서 엄마 살기에 그만이라는 생각도 잠시,
>
> 세월호 참사로 모두들 우울함에 빠져있을 즈음,
> 자주 집안으로 스며드는 메케한 나무 타는 냄새로, 흐린 날씨에 심할 때는
> 사나흘 밤낮으로 숨을 제대로 쉬기조차 힘든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 창 너머 바로 코앞에 내려다보이는 상가건물 지하에 있는 이름도 무시무시한
> ‘24시 불싸우나’에서 나와, 건물앞쪽 확 트인 방향이 아닌, 건물뒤쪽 아파트와
> 근접한 반대방향으로 꺾여 연결되어 우뚝 선, 시꺼먼 그을음 찌들은 연통에서
> 계속 뿜어져 나오는 회색 연기는, 마치 아우슈비치의 굴뚝을 연상케 하였지요.
>
> 나만 유난히 예민한 게 아닌가싶어 이웃 10여 집을 방문하여 상황을 알아보니,
> 주로 노약자들, 장애인, 어린 아이들, 학생들, 먹고 살기에도 바쁜 사람들.........
> 이미 3년 전에 이 문제로 그 건물에 사는 거주자가 요란스레 항의시위 벌여서
>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었고, 관리사무소에 민원도 넣었지만 건축율법 상으로
> 하자 없다며 유야무야되어 방치된 상태로 맥 빠지며 체념한 듯이 보였습니다.
>
> ‘아하, 확 트인 건물앞쪽은 외관상 보기에도 안 좋으니 뒤쪽으로 돌렸구나.......’
>
> 학식 있고 부유한, 목사님 같은 인상의 업주를 만나, 복잡한 공사도 아닐 테니
> 연통방향을 건물 앞 확 트인 곳으로 변경하면 연기가 잘 빠질 수 있지 않을까
> 하소연했지만, 건축율법을 어긴 게 없다며 마치 죄인 대하듯이 싸늘했습니다.
>
> 아파트홈피에 글도 올리고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해도 구청과 팩스만 주고받다
> 건축율법 상으로 하자 없으니 어쩔 수가 없다는 식의 답변뿐이고,
> 경찰에 상담하며 도움 받을 길이 없는지도 찾아보았으나 관할이 아니라 하고,
> 모두들 서로 미리 짜기라도 한 듯 또 귀찮은 것이 출몰했다는 표정들뿐이었죠.
>
> 관리사무소조차 연락처를 비공개한 신비스런 입주자대표에게 의견을 들어보려
> 단지 안쪽 쾌적한 대형평수 집을 몇 번이나 방문해도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가,
> 경계 눈빛으로 성추행범인 줄 알았다는 말에 황당함밖에는 얻은 게 없었지요.
> 아마도 부인이 무지 아름답거나, 뭔가 드러나고 밝혀질까 불안했나 싶습니다.
>
> 무기력을 느끼며 성령님께 물어보니,.......... “성서학당에서 배운 거 있잖아~!!!”
>
> 언젠가 신우인 목사님의 강의내용 중에서 일부가 떠올라 인용하여
> 고발 내용을 작성하고, 이웃 피해자들의 동의사인을 일일이 받아 첨부하여서
> 업주를 다시 설득해본 후, 고발이 불가피함에 양해를 구하고 접수시켰습니다.
> .......................
> 누군가가 1분 숨 쉴 때마다 10원씩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인간이 자유롭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명을 유지할 권리는
> 하나님이 값없이 보장해주신 은혜이자 가장 중요한 인간의 기본 권리입니다.
>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소중한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중요시하며,
> 생명을 경시하는 폭력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
> 환자 머리맡에서 소란을 피워도, 사람 다리 앞에다 돌을 던져도,
> 심지어 담배연기를 사람 얼굴에 내뿜어도 폭행죄가 성립된다고 합니다.
> 하물며, 개인의 이기적인 탐욕으로 다수의 힘없고 소외된 약자들의 소중한
> 숨 쉴 권리를 희생물로 삼는 거야말로 중대한 폭력행위가 아닐까요?
> 이를 방조하는 죄 역시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 하나님이 지켜보십니다.
> ...........................
>
> 그렇게 몇 달을 지지고 볶고 씨름하며 지쳐있던 어느 날,
> 친환경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로 교체공사를 2주정도 할 거라는 연락이 왔고,
> 회색 연기의 메케한 냄새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
>
> 그런데 그것도 잠시, 끝난 게 끝난 게 아니었지요.
> 새로 개업한 편의점 앞에 근사한 파라솔 테이블 삼형제가 등장했습니다.
>
> 노래방도 끝나고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려는 주당들이 자리를 잡았고,
> 캔 따는 소리도 소근 소근 대화도 크게 울려 다 들리고,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 굉음에 날이 밝았지요.......“ 잠 안 재우는 고문이 제일 쌔다는 거, 맞구나.......”
>
> 충혈 된 눈으로 업주에게 사정하며 간절하게 부탁을 드렸으나 싸늘했습니다.
> 교회 화환을 보아, 빨간 눈 사탄이 역사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싶었지만,
> 그리스도인이면 다르겠지..........한자락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로 했지요.
>
> 이런저런 이유에 맥없이 물리쳐짐 당하기를 수차례..........
> 구청에 문의해보니, 그 곳은 주차장용도로 허가된 곳이라 주차장율법에 따라서
> 신고해주면 단속하러 나가겠다고 하네요. 이번엔 칼자루 쥔 갑이 된 셈이지만,
>
> 뙤약볕 내리쬐는 대낮에 오가는 사람들에겐 잠시 쉬어가는 오아시스와 같고,
> 방과 후 학원가는 길에 무거운 가방 내려놓고 숨 돌리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 해질 무렵 어르신들 삼삼오오 앉아 막걸리 한잔씩 돌리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 힘들고 지칠 때 한 템포 느리게 여유로움의 쉼터가 되어주는 그늘과 의자들이
> 고맙게만 여겨져서, 더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
> “밤10시 이후엔 의자들만이라도 들여 놓아, 잠이라도 좀 잘 자고 아침 일찍이
> 등교하고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도 좀 생각해서 넓은 배려 좀 부탁드릴게요.”
>
> 성령님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마음’을 열어 주리라는 믿음과 소망으로,
> 잠을 설칠 때마다 거듭 부탁하기를 13여 차례.........새보는 것도 헷갈릴 때쯤,
> 의자들을 안에 들여놓고 어지럽혀진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였지요.
>
> 그리고 가끔 들릴 때면, 계산하면서 “ 이제 조용하죠? *^^* ” 에,
> “ 네, 덕분에, 고맙습니다.*^^* ” 로 화답하게 되었습니다.
>
>
> 이런저런 와중에도, 몸조차 가누기 힘들었고 사람도 잘 못 알아보던 엄마는
> 규칙적인 식사와 약 복용과 함께 적당한 운동 덕분인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
> 주일날만 되면 교회 가서 예배 봐야한다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에, 한 동안
> 다녔던 장로교회는 거리가 좀 멀어서 대신에 제일 가까운 감리교회를 택하여
> “교회야 다 똑같겠지.” 불안해하는 엄마를 부축이며 함께 몇 달을 다녔지요.
> 그전에 오래 몸담았던 교회와 분위기가 익숙해선지 마음에 쏙 들어 했습니다.
>
> 주보엔 일천번제헌금을 비롯해 여러 헌금종류와 수많은 명단들이 가득하였고,
> 장로선택헌금은 일천만원이고, 광고 때 헌금봉투내용도 일일이 읽어주었지요.
> “새 차 뽑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교인들도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
> 엄마의 교회사랑은 다시 살아나고 몸도 좋아지면서 새로운 일거리도 생겼지요.
> 여기저기 운동 삼아 걸어 다니면서 버려진 빈 박스를 하나둘씩 모아두었다가
> 40분 남짓 고물상에 다녀오며 동전들 모으는 재미가 붙었고, 천 원짜리들은
> 잘 펴서 헌금봉투에 모셔놓았다 주일날을 기다리며 생활에 활력이 생겼습니다.
> 좋아하는 일이자 활발한 신체활동은 치매예방에도 좋다하여 말리지는 않았죠.
>
> 한 동안 그렇게 열심히, 혼자서도 넉넉히 교회 다녀왔던 어느 주일날 밤,
> 신음하듯 흐느끼며 호소하는 기도소리에 잠이 깨서 가만히 귀 기울여봤습니다.
> “하나님~, 저더러 교회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이제 어쩌면 좋습니까.~~~”
> 갑자기 정신이 나간 양 어찌할 줄 몰라 하며 사나흘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
> 예배 후 여전도회에 참석해 앉아있는데, 어느 장로와 권사가 큰 소리로 하도
> 시끄럽게 웃고 떠들기에 좀 조용히 하라고 말했더니, 전도사가 가만히 불러내
> 교회 나오지 말라 하며 돌려보내더라고, 멍하니 굳은 표정으로 되새겼습니다.
>
> 아마도, 이래봬도 서울 큰 장로교회 오래 다닌 고참권사인데.......라는 생각으로
> 까칠하게 한 말씀 했다가, 신참이 어디서 감히......조직의 쓴 맛을 본 듯싶지요.
>
> 장로가 1,000만원이니 + 권사는 500만원쯤? = 1,500 합체명품과
> 땡처리 50짜리 명예짝퉁은 바위와 달걀, 아예 첨부터 게임 상대도 아닌데.......
>
>
> 엄마는 교회가 목숨만큼 중요하고 성수주일은 철저히 지켜야하는 율법이기에,
> 다른 새 교회를 빨리 다시 찾아주어서 엄마를 살리자는 투철한 사명감을 띠고
> 좀 더 먼 15분 거리의 새 감리교회를 찾아 보디가드로 몇 달을 수행했습니다.
>
> 밀월관계산수 1,000 x 12 x 12 = 144,000
> ‘ 1,000은 맞고 144,000은 틀리다. ’ 라는 어느 영화제목처럼,
> ‘ 내가 하면 정통, 남이 하면 이단 ’ 이라는 그들의 스캔들이 요즘 화제라지요.
>
> 어디에나 있는 일천번제헌금과 ‘신천지 출입사절’ 경고문이 눈에 익숙해지면서
> 속이 울렁거렸지만, 엄마는 상처가 치유되는 듯 안정되어가며 감사해했습니다.
>
> 다시 생기를 되찾으며 폐지 재활용 일도 열심히 하면서 삶의 활력소가 되었고,
> 주일날을 기다리며 재활용일로 조금씩 모아서 성경책 사이에 끼워놓아 두었던
> 잘 펴진 천원 몇 장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봉투에 잘 넣어두고, 소풍전야
> 설레는 초등학생처럼 목욕재개도 하고 안심한 듯 평안하게 잠자리에 들었지요.
>
> 그렇게 예전처럼 다시 열심히 혼자서도 넉넉히 교회를 다니던 어느 주일아침,
> 교회에 대한 열정이 갑자기 식었음을 감지하여 혹시 무슨 일 있는지 물어봐도
> 몇 주를 아무 말 없이 덤덤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멍하니 한참 생각만 하더니,
>
> 교회 사모가 “ 왜 십일조 안 내느냐? ” 고 하더라며,
> ..............................................................................“교회가 사랑이 없어.”
> 더 이상 아무 말 없이, 긴 침묵만 흘렀습니다.
>
> 요전처럼 상처받은 마음을 내색하지도, 믿음의 흔들림에 실망하지도 않았지만,
> 마음속에 품었던 교회가 지워져버리는 쓰라린 몸서리를 견뎌내려는 몸부림인양
> 주일날에 더욱 재활용 일에 몰두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달래는 듯 보였습니다.
>
> 몇 달 지난 후, 엄마의 마음은 한층 밝아지고 평안해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오래 짓눌렸던 얽매임에서 벗어나 비로소 안식을 찾은 듯이 홀가분해보였지요.
>
> 늘 하던 “ ......중얼중얼........주시업소서!!!, 할렐루야~~아멘~~!!! ” 기도는
> 거의 들을 수 없게 되었고, 식사 전에 하는 주기도문은 점점 씩씩하게 들리고,
> 운동할 때 핵교 다닐 적 배웠다는 “으찌, 니, 산시........” 를 처음 들어보고,
> 손뼉 치며 “내게 샘물 솟는 평화~내게 강 같은 평화~넘치네~~”도 은혜롭고,
> “홍도오야~우지~마아라~, 오빠~아가 이~~있다~~”도 구슬피 멋지게 부르고,
> 며칠 똑같은 음식으로 고문당해도 싹싹 비우며 또 까칠하게 한 말씀 하지요.
> “ 입맛 떨어져야 빨리 죽을 텐데, 맛있는 것만 해주니 오래 살아서 미안하다.”
> “ 미안하긴, 엄마 덕분에 나도 좋아졌잖아......”
> “ 그래, 처음 올 적엔 홀쭉하더니, 너도 살이 붙었다.”
>
> 근처에 사는 자식들도 자주 밑반찬해서 찾아보고 함께 즐거운 외식도 하면서,
> 엄마만큼 마음들이 점점 넓어지고 따뜻해지며 화기애애함이 날로 두터워집니다.
>
> 3년 전에 생일선물로 받아 방안에 상자채로 보관하며 교회 갈 때만 꺼내 신던,
> 비싸고 좋은 효도신발을 이젠 아끼지 말고 막 신으라며 문 앞에 꺼내놓았어도,
> 교회 갈 때 신는다며 그냥 놔두고는 조금 낡은 운동화만 고집합니다.
>
> 천리마는 달리고 싶다는 듯, 문을 바라보며 가지런히 놓여있는 엄마 신발이,
> 갈 곳을 잃은 주일날인 오늘따라 더욱 쓸쓸하게 보여서,
>
> “고통 없이 잠자듯이 데려가 달라.”는 엄마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
> 엄마 발에 신겨주어야겠다.......생각해 봅니다.
>
>
> 종교개혁 500주년,
> 2017.02.24 뉴스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
> “ 위선적인 신자보다 무신론자가 낫다.
> 이런 사람들은 신의 외면을 받을 것이다.
> 이중적인 삶을 살며 위선을 저지른 신도에게 심판의 날 내려지는 신의 응답은
> 나는 너를 모른다가 될 것이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소위 이중생활을 하는 신도들을 꾸짖었다고 하지요.
>
> 2013년에, “ 천국은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 신을 믿지 않아도 양심을 따르면 신이 자비를 베풀 것이다.” 라는
> 발언 이후 이어진 또 다른 파격이라고 하는데, 교황청은
> 신의 은총은 신자와 무신론자를 차별하지 않으며 모두 함께 선을 행할 것을
> 촉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
>
> 올해 89회 아카데미 작품상은
> 사회적 약자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삶을 돌아보는 ‘Moonlight’ 에 돌아갔지요.
>
> 근시안적으로 흑인 동성애자를 그린 영화가 아니라, ‘다름’을 표현하기 위한
> 소재인 도구를 통해 인간의 삶 전체를 확대하여 들여다봐야한다는 평론처럼,
>
> 인간의 자기중심적 자기애(自己愛)는 자칫 타인에 대한 편견과 이기적 시선이
> 잣대로 규정되며 타인의 삶에 개입하고, 이에 영향과 간섭을 받게 되어 자신의
> 본래 색을 잃어버리고 타인의 색으로 살아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
> 특히 종교적 절대성의 힘이 작용하게 되면 거대한 괴물의 폭력성마저 보이며,
> 인간의 창조성, 다양성, 가능성 등의 생명력을 파괴하는 결과를 낳기도 하지요.
>
> “ 종교에 얽힌 미신, 교리나 율법은 인간의 영혼을 고양시키기보다
> 죽여 버린다. ” - 아브라함 헤셀 -
>
> “ 인간으로 해야 하는 가장 위대한 일은 상대방의 가치를 알아보고
> 가장 그답게 살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것이다. ” - 마르틴 부버 -
>
> 상대방의 가치를 이해하며 그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삶을 응원해주는 것,
> 차별이 없는 하나님 나라를 향하는 첫 발걸음이 아닐까.............
>
>
>
>
> # 참고 자료 1 =======================================================
>
>
> 김광섭(lurns88)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제목] : 서원에 관하여
> 번 호 12 글쓴이 김광섭(lurns88) 날 짜 2017-01-11 오전 8:38:44
> 조 회 865 추 천 1 첨 부
>
>
> 김윤희 교수님 안녕하세요?
>
> 민수기 강의를 통하여 서원에 관해 잘 들었습니다.
>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쭙니다.
>
> 딸이 결혼하면서 사위와 함께 서원하기를,
> 십일조를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서원을 한 후 계속 지켜오다가,
>
> 최근에
> 십일조는 예수님 십자가 구원 이후로는
> 의무가 아니란 것을 알고 난 후부터,
> 딸과 사위가 의견 차이가 나서
> 서로 분쟁 중에 있습니다.
>
> 이처럼
> 잘못 알고있는 성서지식에 근거한 서원도
> 계속 지켜야 하는 건지요?
>
> 아니면, 잘못 알고 서원했으므로
> 그 서원을 무효화 할 수 있나요?
>
> 답변 기다립니다.
> 감사합니다.
>
>
> [제목] : Re: 서원에 관하여 -----------------------------------------
> 번 호 11 글쓴이 김윤희(ykimpark1004) 날 짜 2017-01-16 오후 10:51:18
> 조 회 1378 추 천 1 첨 부
>
> 안녕하세요?
> 김윤희 교수입니다.
> 거의 게시판을 안보다가 어쩌다 한번 들어와
> 보았는데 김광섭님의 글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 예수님 구원이후로 십일조를 안내도 되다니 무슨 말씀이신가요?
> 십일조는 내야 합니다
> 물론 꼭 율법적으로 십일조일 필요는 없지만
> 십일조든 십이조든 마음에 자원함으로 힘에 부치도록
> 내라는 것이 신약의 가르침입니다.
> 예수님의 구원으로 은혜를 입었다면
> 더욱 힘써 감사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일부를
> 헌금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원리입니다.
> 십일조는 모든 물질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 어느 정도 물질을 드려야지? 라는 질문에 구약의 십일조는
> 좋은 안내 역할을 합니다. 지헤로운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 결정을 하기 힘들면 십일조로 계산 하시면 됩니다.
>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
> 김광섭(lurns88) ---------------------------------------2017/01/18
> 교수님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힘이 닿는대로 헌금해야 한다는 것.
> 잘 알겠습니다. 제가 질문한 요지는...십일조 서원을 했다면,
>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건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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