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불과방망이
2024.11.09
조회 38
8.바닷물이
태에서 나옴 같이
넘쳐 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욥기 38:8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의 하나님은
시인 같아

마음에
꼭 담고,

닮아지는 바
되어

나로
되새김질 하는
입이 되며

꾸욱 꾹
밟아대는
새벽 걸음의
동반자가 된
모습이

나무가 박수치는
런어워이 무대에서
불로
사열을 받는
그 영광
자리와 같고

어디에도 없는
시의 창조를
따라갑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