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창세기에게 묻다. 창의성경교육법 소개~
장태규
2015.05.29
조회 525
천지창조 이야기로 시작하는 40일간의 창의성경여행
창의성, 창세기에게 묻다. (본질 사고를 통한 통찰력 메모법)
적은 말로 입술을 제어하는 자가 여러 사람에게 지혜를 교육한다(잠10:19)
대형서점에는 하루에도 수없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책들이 넘쳐난다.
그 많은 책들 중에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읽혀온 바이블은
베스트셀러 중에 최고라 말할 수 있다.
왜 그럴까?
바이블은 책 이상의 의미를 갖고 사람들의 믿음과 행동에 사고의 깊이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교육은 조화로운 사고를 끄집어내주는 창의적 배움을 잃어가고 있다.
가정과 학교 및 교회교육이 질적, 양적으로 그 기능을 살리지 못하는 이유이다.
<창의성, 창세기에게 묻다>는
100페이지의 적은 지면으로 창세기를 다양하게 바라보는 리딩방법을 제시하며
생각하며 쓰고 그리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함축적인 리딩방법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 책의 배려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심미적역량을 향상시켜주는 생각의 사유를 습득하게 한다. <창의성, 창세기에게 묻다!>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창의이론을 제시하며 8가지의 연결된 역량(직면, 의심, 갈등, 믿음, 성취, 지혜, 융합, 소통)을 이야기 한다.
제2부는 창의성경교육의 구성, 단계, 진행방법을 통해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가에 물음을 풀어간다.
제3부는 4단계의 창의성경 독서방법으로 창세기의 10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메모하는 창의독서 방법을 제시한다.
제3부에서 제시한 4단계의 독서와 메모방법은 통찰력을 향상시키는 재미를 준다.
첫째, 창세기의 10가지 이야기 중 천지창조의 이야기(한글&영어)로 시작하는 말씀을 읽고 생각을 정리한 후에 메모를 시작한다.
둘째, 그리스어 원전을 번역한 이솝우화(한글&영어)속에서 재미와 교훈을 찾아내고 성경주제와 연결하는 생각을 정리하고 메모한다.
셋째, 바이블 이야기와 우화를 융합하여 8개의 역량단어와 연결하여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일기형식으로 쓴다.
넷째, 제시된 10개의 그림연상단어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며 생각을 정리한다.
깊은 사유를 묻는 책들은 홀로 읽을 수 없다.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며 나와의 차이를 찾고 그것을 일상에서 행(行)하는 체험 속에 얻어진
정의와 기준들로 배움을 채워야 한다.
각 단계별로 어떻게 읽고 책장을 넘겨야하는지 방법과 팁을 제시하였고
홀로 있으며 생각하고 메모하며 그림을 그리는 일들로 소소한 일상의 시간을 갖도록 도와준다. 친구나 모임, 혹은 소그룹이 형성되었을 때
토론하고 이야기하며 사고의 본질을 이끌어주는 지침서로 사용하면 좋다.
장태규(張兌圭) 작가는 서울에서 출생하여 신학대학에서 사회복지와 청소년 교육학을 전공했다.
어릴적부터 끊임없이 메모하고 생각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갖고 성장하였으며
사람에 대한 관심과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복지를 전공한다.
이후 소외된 청소년들의 나눔과 성장의 본질은 남다른 생각과 깊은 사고를 갖게하는 교육에 있음을 알고 창의인문 독서교육을 개발하여
아동, 청소년, 교사, 부모 및 선교지에서 창의코칭을 진행해왔다.
지난 10년간 빈민가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창의교육과 논어교육을 가르치며 얻은 지식과
매년 여름 단기선교(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등)활동경험을 기반으로 ‘창의성, 창세기에게 묻다’를 출간하게 되었다.
본 책은 세계선교를 준비하는 교사, (예비)선교사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교회교육 운영모델을 제시한다.
향후 전국의 개척교회와 해외 선교에 필요한 교육적 소통을 위해
무료 교육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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