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답답해요
박정희
2014.07.12
조회 579
이경희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성서학당을통해 하나님을 알아갈 수록 갈급한 맘
이 시대의 진정 살아있는 복음강단이 어딘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눈물로 간구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양들이 어디에서 풀을 뜯어야 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무속인같은 목사, 주님이름 팔아 주문외듯 '다른복음'을 전하는 교회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지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경희님께서 작성하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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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학당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오셔서 강의 하시는 모든 목사님들께 성경에 대한 자세한 풀이와 그동안 영적으로 가리워진채 신앙생활 헀던 것들에 대해 새롭게 눈을 열어 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 성서학당이 영적인 멘토 역활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상담 드리고 싶은 내용은 담임 목사님에 대한 건데요 요즘 들어 물질에 대한 욕심을 내는것 같습니다. 봄대심방 때는 도서비를 달라 그러시고 끝나고 나서는 열가정도 도서비를 안줬다 그러시고, 또 장례식 예배를 드리면 사례비도 주라고 그러시대요.
> 저는 도서비를 안드렸습니다.정말로 심방도 받기 싫어졌습니다. 심방 하는것이 도서비 걷으러 다니는 것밖에 안되잖아요. 명목상으로는 도서비로 주의일을 한다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장례식 사례비 건도 예수님은 안 그러셨잖아요! 재정에서 도서비도 나가고 명절이면 보너스도 있고 퇴직적금도 다들어 가고 있습니다.자녀들도 다 커서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일반성도들의 가정은 보너스도 없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런 성도들의 가정이 안 보이시는가 봅니다. 너무너무 실망스럽고 목회자가 존경스럽고 신뢰가 가야지 함께 신앙생활 하는 맛도 나는거지 영혼이 답답하고 안타까와요. 다른 교회로 옮기고 싶어도 이시대의 목회자들이 얼마나 다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딸둘이 반주를 하고 있는데 가버리면 반주할 사람이 없어서 하나님이 기뻐 하시지 않을것 같아 참고 있는데 한마디로 미치겠네요. 다른 사람들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는데 어떻게 다들 그럴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의무적으로 교회는 왔다갔다 하는데 마당만 밟고 다니는것 같고 목사님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 지니 말씀에 은혜도 못 받고 그러고 다니자니 심령은 너무너무 갈급하고 나만 이렇게 갈등 속에 있는 것같고 정신병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신우인 목사님은 봉투 절대 사절이라고 하시고 김기석 목사님은 지하철 타고 다니시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자기를 잘 섬겨 주라고 그렇게 강조를 하시네요. 예수님은 섬기려 오셨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는데 !!!!!! 저도 정말 목사님을 존경하고 싶고 신명나게 신앙생활 하고 싶은데 누가 나좀 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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