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장 20절)
여기서 우리의 시민권이 곧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위험한 순간에 보호를 받을수 없으며
국민이 받아야할 마땅한 혜택도 기대할수없을 것입니다
시민권이란 그 나라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할수있는
수단이라 할수있습니다
신분증 없이는 동사무소에 가서 등본 한통 뗄수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라가 인정하는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있다면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장관도 할수 없으며
우리가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제시해야 하는것이 신분증 입니다
성경에 선지자들과, 예수님, 또한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일을
그렇게 당당하게 할수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발급해주신 시민권
즉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고생스럽고 험한일이라도 중요한일을 검증되지도 않은
아무에게나 맡길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위력이 막강한 시민권은 아마도
미국 시민권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 시민권을 습득하기 위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일까지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이 누릴수 있는 풍요함이 그곳에
가장 많다고 믿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사도바울이 지니고 있는 하늘의 시민권 그 하나만으로도
미국 시민권뿐아니라 전세계를 초토화 시킬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자칭 크리스찬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입만 열면 흔히 하는 말
지금 죽어도 천국 간다는 말 그보다 더 황당무계 한 말이 있을까요
그렇게 쉬운 길을 예수님과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그렇게 어렵게 갔다는 말입니까
무면허 운전자들이 항상 불안하고 경찰 검문에 피하려는 것은
불법을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찬이라 하면서 사탄의 시험 앞에서
당당하지 못하고 오합지졸이 되는 것은 귀신도 믿고 떤다는
믿음의 증표 하늘의 시민권 즉 신분증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모르고 계신다면 소지하고 계신 주민등록증을
밤에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비춰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화려하고 정교하며 무수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새겨 발급한
하늘의 시민권은 그 정교함과 의미가 어떠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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