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장 12절)
우리는 하나님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5장 14절에서 바울사도는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고
이말은 우리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볼때 원형이 이와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선택하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죄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왔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 온 것과
똑같은 원리인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을 때 모든 군중들이 다 진리를 알고
돌을 던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심장에 지혜는 없고 머리에 지식만 있는 사람들이 표면적으로 해석하여
하나 둘 던진 돌이 군중심리로 번져 간 것이죠
오늘날 우리는 아담과 하와를 자세히 알고 매도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가 그렇다고 하니까 먼저 믿었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아담이 성경 어디에 어떻게 등장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 아담때문에 자신들이 이 모양 이 꼴로 산다고 신세 한탄들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죄의 개념과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죄의 개념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담의 후손이라고
이말은 아담이 통과한 죄의 터널 그 출발 선에서 스타트 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멀리서 엄마가 그 이름만 불러도 알아듣고
달려 오는 것처럼 설령 아이가 엄마의 소리를 알아듣지 못하고 있어도
엄마가 다가가서 누구야 집에 가야지 라며 손을 잡으면 따라오는 것처럼
야곱이 외삼촌 라반과 소유를 정할 때 있는 것을 나눈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난 것을 자신의 소유로 가진 것처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죄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살인, 간음, 시기, 질투들로 말미암은 죄와는
다른 것입니다
말그대로 우리가 보고 아는 죄는 세상, 즉 어둠에 속한 자들의 죄이고
빛에 속한 구원받을 자들의 죄는 다른 것입니다
창세기 3장 뱀과 여자의 대화와 예수께서 세례 받으신 후에 시험 받으시며
마귀와 나누는 대화를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뱀이 먼저 여자에게
하나님께서 하시지도 않으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여자 또한 앞에서 아담이 듣지도 못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뱀처럼 지혜로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와는 단순한 남자의 아내가 아닌 돕는 배필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누구를 돕는다는 것은 그 사람보다 월등한 것이 하나라도 있어야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론이 실전이 되면 융통성이 발휘되고 응용하는 지혜도 생겨나는 것처럼
창세기의 여자, 즉 하와는 성령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지음을 받으시고 성령님께서 임하셨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나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마치시는 날까지 사단은 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말로 시험을 했을때 예수님은 마귀를 꾸짖기는 하셨지만 대꾸를 안하거나
무시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 제자들을 앞세워 사단은 예수님께 끊임없이
시험을 했고 예수님은 항상 혈기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성경은 선과 악이 겨루어 선이 선으로서의 품위를 잃어버리지 않고
악을 선 앞에 무릎 꿇게 하는 것이 구원을 이루어 가는데 하나의 목적인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남자가 먼저 지음 받은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아담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시니까
요즘 말하는 엄친아처럼 조용하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하와가 열매를 주니까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했는데 하는
말 한마디 없이 받아 먹습니다
우리는 이 대목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로버트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뱀이 아담을 겨냥하지 않은 것은 자신과 대화를 할 만한 지식이나 지혜가
아담에게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성령님이 임하시지 않으셨다면 아담의 모습과 성령 받기 전에
제자들 모습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물과 불을 못가리고 이 사람이 말하면 이게 옳은가 하고
저 사람이 말하는 저게 옳은가 하여 주장도, 소신도 없는 사람
그냥 그런 사람으로 살다가 사단이 왕으로 다스리는 어둠의 나라로
가게 되는 것이죠
아담과 하와가 벗은 줄을 알고 부끄러움을 알게 된 것은
진리인 의로움 때문인 것입니다
악은 즉 어둠움은 죄를 지어도 부끄러운 것을 모릅니다
하나님꺼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라는 말씀은 성령과 하나 즉 한 몸이 되라는 것입니다
성령이란 하나님의 감정이며 그 분의 생각이십니다
바울사도가 남자가 먼저 지음 받은 것을 강조하는 것은
집은 즉 건물은 사람이 없이도 서 있을 수 있고 존재할 수 있지만
건물 없는 허허벌판에 사람이 살기 힘든 것처럼 아담을 먼저 지으신 것은
집이 먼저 지어지고 사람이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아담의 갈빗대로 하와를 만드신 것은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의미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감정 즉 생각이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멍에는 쉽고 짐은 가볍다고 하나님의 말씀은 쉬운 것도 어렵게
가르치는 지식인들을 겨냥한 말씀이 아닙니다
세종대왕께서 만들어 주신 한글처럼 대한국민 국민이면 누구나 쉽게 배우고
뜻을 알아듣게 한것처럼
하나님 말씀 또한 천국시민권 즉 믿음을 가진자면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 성경입니다
예수께서 나는 참 포도나무라 하심은 천민들의 희망이라는 것이며
포도주라 하심은 진정한 땀의 결실이 무엇인지 아는 노동자들의 술이라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술은
우리가 지금 먹고 눈으로 보는 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과 권력에 취하여 하나님 즉 아버지도 알아보지 못하는 패륜아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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