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진님께
허린
2012.05.21
조회 385
박형진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아무 말이 없기에 이의가 없으신 줄 알았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군요. 저더러 정신병자라고요? 과연 사람볼 줄 아십니다. 저는 정신병원에 35년 간이나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외처댈 때 그에게 미쳤다고 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가요? 또 라이트 형제가 하늘에서 뛰어내리며 실패를 거듭할 때 얼마나 손가락질 받았을까요? 아인시타인도 에디슨도 콜럼부스도 당시로서는 다 미친놈이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시는가요,
그런 사람 덕분에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며,
여기가 기독교 방송이라 조심스럽지만 세상적으로 보기에는, 예수도 바른말만 했기에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과 적당히 어울렸더라면 그렇게 비참하게 죽지는 않았겠지요.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보기에는 예수는 4대 성인 중 하나며 미친놈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렇다는 것을 알기에 전도하려는 것이지요!
소크라테스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남긴 것 하나도 없는 미친놈이었구요.
그리고 지하철에서의 남녀를 사례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박형진님은 아직 세상을 너무 모르시는군요.
저는 그럴 때 이렇게 대꾸할 것 같은데요.
"네가 뭔데 남의 일에 참견이야!"
왕자인 모세도 그와 같은 경우를 당해 광야로 도망가서 40년 간 객이 되지 않았습니까? 남의 일에 함부로 참견하다가!
지하철 같은 곳에서 겉으로만 보고 그 일의 심판관이 되려는 태도는 미친 개를 걷어차는 것만큼이나 무지막지한 일이니 조심하십시오. 도대체 B라는 남자가 하나님이라도 된다는 소리입니까? 절대절명의 폭력이 벌어지지 않는 한, 함부로 끼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은 과연 구미정 교수가 어떻게 물러갔느냐 하는 것 같습니다.
성서학당 프로듀서님, 보다 쉬운 언어로 명확히 해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시다면 제가 쓴 이 글을 삭제해 버리십시오. 이런 쓸 데 없는 논쟁으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일 수가 있습니까?
다시 박형진님께 드립니다.
공지사항을 살펴보니 구미정 교수는 하차하였다고, 하차라는 단어가 한글로 표기되어 있더군요. 이 하차(下車)라는 말은 스스로 물러났을 경우에 쓰는 말입니다. 곧 직장으로 말하면 짤린 것이 아니고 스스로 사표냈다는 뜻인 것입니다.
신우인 송태근 서정오 같은 분들은 프로그램 축소와 강사를 교체하려는 성서학당의 방침에 따라 그 자리에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된 것인 반면에, 구미정 교수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물러간 것입니다. 쓰나미가 일어날 때 휩쓸려가듯 기존의 강사들이 빠져나가자 구미정 교수도 흥미를 잃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추정일 뿐 그 속사정을 제가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그렇게 주장했던 것은 여기 공지사항의 안내 문안에 따르자면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여성 목사는 극히 드뭅니다. 그런 중에 여성 분이 나타나서 성서의 여성들을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변호하듯 세심하게 살펴주니, 그 강의에 여자 성도들이 반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팬>이 생긴 것이지요.
구미정 교수의 그 <여성들>에 대한 강의를 제가 언제 폄하한 적이 있는가요? 120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보통의 남자 목사들은 그런 예리한 시각으로 여성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이 점에서만은 성서학당이 구미정 교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였고, 또한 그 교수는 성서학당을 발판삼아 비로소 대중에게 이름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눈높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유치원 아이들을 가장 잘 교육시킬 수 있는 사람은 그 선생님들이지, 대학교수 같은 지식인이 아닙니다.
그런 시각에서 <밑천이 떨어졌다>는 표현이 나온 것입니다. 성서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아직도 있다면 구미정 교수는 지금도 강의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하여 그분을 비하한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이것은 그분이 강의 한 <구약성서의 여성들>과 <신약성서의 여성들>이 워낙 잘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무리 유능한 의사라도 각 부분만 연구 치료할 뿐, 인체의 모든 부분을 다루지는 못합니다. 즉 안과 의사로서 유능한 사람이 있는데 내과나 외과에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여 그 의사를 멸시하지는 않는다는 말인 것이지요.
성서도 깊이 들어가면 세세히 갈라지기에 목사마다 각 분야에 정통한 부분이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박형진님을 비롯한 성서학당의 시청자들은 구미정 교수에게서 만능을 요구하는군요. 제가 그래서 밑천이 떨어졌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 말이 좀 과격하게 들렸다면 이제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그리고
성서학당의 PD님!
전에 제 글을 대부분 삭제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기록이 아직도 있더군요.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지금 제 말이 사실과 다르다면 삭제해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여기에 보충 설명해 주십시오.
저는 하나님과도 통하는데, 성서학당으로부터 또 무시당해야 하는지 자못 궁금하군요.
지금 그 <하차>라는 말 한 마디 때문에 울고불고 야단 아닙니까?
성서학당 시청자들은 구미정 교수를 그쪽에서 다시 부르면 TV에 세울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해명하십시오.
제가 생각하기에도 막연히 <하차>라고만 하면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목적지에 이르러 자기발로 내린 것도 하차이고 등떼밀려 떨어진 것도 어쨌든 하차인 것입니다.
투신 자살이나 공사판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져 죽은 것이나, 물리적으로는 같다는 말씀인 것이지요.
무슨 말씀이신지 아실 것입니다.
더 이상의 말씀은 성서학당을 시청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박형진님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박형진(dlqck)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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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린님 안녕하세요
> 제가 허린님 글의 지극한 오류(?) 등에 대하여 신랄하게 지적하면 자칫 원치않는 비난으로 비쳐지고 지적하지 않으면 님의 주장이 정당한 주장으로 굳어지는(최소한 형식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갈등 속에 시간이 흘렀아오니 비난으로 만 여기지 마시고 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
> 문자적으로 글자를 다르게 인용해도 핵심내용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글자하나만 바꾸어도 핵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내가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데 이런 저런 오류가 섞여서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일깨워 드려야 할 지 밑빠진 독 처럼 느껴져 한참동안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 한가지만 일깨워 드리자면, 특히 여성팬이 많다고 했습니다 라고 하셨는 데 제가 마치 그렇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잘 못 인식하히고 이런 저런 반론을 펴셨습니다. 제 글의 앞뒤 문맥을 다 보셔야지요. 이런 기본적인 사항까지 아주 큰 오류로 말씀하시니 일일이 지적하고 소통하기 힘들다는 것을 통감합니다.
>
>
> 무엇보다 핵심부분으로서 구미정교수님이 나오시지 않는 사유로서 공식 프로그램 개편이 있었다고 성서학당 제작진과 PD가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구미정교수님 자의적으로 그만두었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허린님은 근거없이 구미정 교수님이 스스로 나오시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셨으며 발언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대지 못하였으며 제시하신 근거는 오히려 그 반대의 근거입니다. 반대근거를 허린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라시며 제시하시는 그 용감성(?)에 대하여 할말을 잃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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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허린님의 다른 주장에 대한 부분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대답에 가름합니다.
>
> [사례] 지하철에서 남학생A가 잘 못이 없는 여학생을 근거없는 이야기로 대중들 앞에서 괴롭히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남학생 B가 남학생A에게
> 선량한 여학생을 괴롭히지 마시고 사과하시라고 정중히 말합니다.남학생B의 요구에 대하여 남학생 A는 사과하기는 커녕, 남학생A가 남학생B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그렇게 나오면 내가 괴롭게 되는 게 아닙니까?
> 저 여학생은 괴로움을 당하면 안되고 나는 괴로움을 당해도 됩니까? 당신이 내게 사과하십시요" 라고 말합니다.
>
>
> [질문] 허린님께서는 위 남학생A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는 정답은 3번입니다.)
>
> 1. 남학생A는 정신병자다
> 2. 남학생A는 억지주장을 하는 나쁜사람이다.
> 3. 남학생A가 남학생B에게 진심으로 그렇게 말했다면 정신병자이고 어거지 주장임을 알면서 한 말이라면 심히 뻔뻔스런자이다.
> 4. 남학생A는 정당한 말을 했다.
> 5. 기타 의견
>
> 역사적으로 아주 저명한 히랍의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르는 자는 가르쳐라. 지혜로운 자는 친구로 사귀어라.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자는 피하라
>
> 끝으로 구미정교수님을 폄하하시거나 어느 어느 목사님이 쫓겨나셨다거라 하시는 말씀은 심한 말씀아라 자제하시길 부탁드리며 모쪼록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
>
> 허린(herrin649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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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박형진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점잖게 물어주시니 기쁘군요.
> > 이번에 물러간 강사님은 신우인, 송태근, 서정오 그리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구미정 교수입니다.
> >
> > 우선 공지사항41번을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첫 번째 질문의 답이 있습니다.
> > 구미정 교수님은 하차하셨다고, 따로 구분되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 > 다른 세 분은 cbs의 개편으로 인해 그 자리에 더 이상 설 수 없게 된 것인 반면에, 구미정 교수는 자진해서 물러간 것입니다.
> >
> > 물론 그분이 스스로 물러갔다고 표현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체를 놓고 볼 때 그렇게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유능한 인물은 자신의 능력을 아는 법입니다. 그분이 같은 여성으로서 성서에 나오는 여성들을 다룰 때는 다른 남자 목사님들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파헤치는 탁월함을 보였습니다. 굳이 점수로 치자면 120 정도라고나 할까요!
> >
> > 그러나 마가복음에서는 그만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 > 박형진님에게는 그것이 100점으로 보였던 것이지만, 저에게는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낼 뿐인, 그 강사의 실질적인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마가복음에서도120점을 기대했기에 실망이 커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가 봅니다.
> >
> > 그분은 성서학당에 그냥 더 있을 수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강사님들이 대거 빠져나가자 거기에 묻어나간 것 같군요.
> > 근본적인 이유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여성들>을 다룰 때 만큼이나 신명나지 않기 때문이 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 >
> > 구미정 교수를 그리워하는 사람 중에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지요,
> > 저는 여자만 그 교수를 찾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구미정 교수를 찾는 사람 중에는 <특히 여성팬이 많다>고 했습니다.
> > 고등교육을 받았다는 분이 이런 언어의 차이까지 이해하지 못하십니까?
> >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형진님께서 오히려 저에게 사과해야겠습니다.
> >
> > 그리고 실명을 거론하며 왈가왈부하는 문제! 저는 엄연히, 평가한 것이지 비난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박사의 박사라도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그를 사회에서 도태시켜야지, 그 타이틀을 보고 왜 우리의 사고를 거기에 꿰맞추려고 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사회가 학벌주의요 정체되어 있다고 여기지 않으십니까?
> >
> >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 > 남의 허물을 알면서도 그대로 덮어주는 것이 사랑일까요, 아니면 당장은 상대를 부끄럽게 할지언정 그 약점을 드러내어 고쳐나가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
> >
> > 구미정 교수에게만 명예가 있는지요. 박형진님은 제 명예는 어디에다가 두고 제가 착오한다고 하시는지요? 저 또한 박형진님의 명예를 생각해야겠지요. 어쨌든 뜻하지 않게 박형진님 덕분에 제 생각을 더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 >
> > 저는 성서학당을 오래 전부터 시청하고 있습니다. 단지 텔레비전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정기권을 구입하여 하루 몇 시간씩 그것만 인터넷으로 보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구미정 교수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는 환경입니다.
> > 이건 제 처지이고, 성서학당측에서 (순환방송)이라고, 대개 일 년 정도가 지나면 같은 강의를 내보냅니다. 성서는 진리니까 언제 들어도 시대의 흐름을 타지 않기 때문이지요.
> > 시청자들의 요구가 많은 것으로 보건대 빠르면 6개월 정도가 지나면 구미정 교수가 강의했던 <구약성서의 여성들>과 <신약성서의 여성들>이 전파를 탈 것 같군요.
> > 그러나 중단된 마가복음은 순환방송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꼬리 짤린 것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겠습니까?
> >
> > 그러니 이미 성서학당이 싫다고 하여, 자기 발로 나간 분을 다시 끌어들여달라고 말도 안 되는 떼를 쓰지 말고,
> > 다른 어떤 강의보다 뛰어난 <성서 속의 여성들>의 강의를 하루빨리 순환방송시켜달라고, 그렇게나 성서학당 제작진 여러분께 요구합시다.
> >
> > 이상 대답을 마칩니다.
> > 첫번째 제 글은 성서학당을 아끼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 쓴 것입니다. 거기에 박형진님이 대표로 물어오신 것이구요. 그래서 저는 또 박형진님을 비롯한 성서학당의 모든 시청자들에게 대답한 것입니다.
> > 잠시나마 성서학당의 대변인 노릇을 했는데, 이것은 제가 성서학당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 >
> > 이 글을 접하는 모든 모든 분께도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 >
> >
> >
> >
> >
> > 박형진(dlqck)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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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허린님 안녕하세요
> > > 허린님께서 "구미정 박사는 성서학당측에서 내쫓은 것이 아니라 본인이 그만두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님께 묻습니다만, 구미정 교수님 본인이 그만 두었다고 누가 언제 어디에 그렇게 알려 놓았는지 구체적으로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이오니 언제 어디에 본인이 그만 두었다는 글이 있는 지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 >
> > > 그리고 허린님께서 구미정교수님이 여성이라서 여성들이 강의 재개를 요청한다고 하신 표현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재개 요청하시는 분들 중에는 저를 포함하여 남성들의 이름도 많은 데 남성의 수 만 하더라도 이렇게 많은 수가 강의재개 요청한 경우는 처음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 > >
> > > 또, (구미정 교수님이)밑천이 떨어졌다는 표현은 님의 주관적이고 심한 표현이라고 사료됩니다. 님께서 폄하한 구미정 교수님의 마가복음 강의는 제가 보고 듣기에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은혜까지 받았습니다. 제 전공은 법학이지만 신학 연구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성서학당 프로그램 취지에 가장 잘 맞는 분이며 최고 내용의 강의였습니다. 마가복음~! 구미정 교수님께서 웃으며 설명한 그 곳에 아주 깊고 중요하고 섬세한 내용이 들어 있다는 것을 간파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 > >
> > > 가사, 허린 님의 표현대로 구미정 교수님이 밑천이 떨어졌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공개된 곳에서 실명을 거론하여 그렇게 표현을 하시는 것은 그 분도 사람이고 또 신학분야 교수인 데 그 분의 명예와 자존심을 너무 심하게 다치게 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하물며 최고의 강의를 하신 분을 착오로 그렇게 표현하셨다면 주님이 님을 보시기에 어떠하시리란 것을 상상해 보시길 권유합니다.
> > >
> > > 혹시, 허선생님께서 착오셨다면 바로 착오였다는 사실과 유감의 글을 올리 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허린님의 훌륭한 답변 기대합니다. 허린님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원합니다. 할렐루야
> > >
> > >
> > > 허린(herrin649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
> > > >
> > > > 저는 성서학당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 > > >
> > > > 구미정 박사님, 처음에는 아주 신나게 잘 하셨지요.
> > > > 그러나 구미정 박사는 성서학당측에서 내쫓은 것이 아니라 본인이 그만두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 > > >
> > > > 제가 보기에도 처음만 못합니다.
> > > > 그분 스스로도 자신의 한계를 느낀 것 같군요.
> > > > 성서학당 이래 유일한 여성 강사로서, 성서에 나오는 여성들을 다 훑고나니 속된 표현으로, 밑천이 떨어진 것입니다.
> > > > <마가복음>강의를 저도 상당히 기대했는데 <여성들>을 다룰 때만큼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왜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다고 하면 그만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 > > > 송태근, 신우인, 서정오 목사님들과 같은 그런 분들은 성서학당에서 쫒겨난 것이고, 구미정 박사는 스스로 물러간 것입니다.
> > > >
> > > > 그러니 따지려거든 구미정 박사를 직접 찾아갈 일이지, 성서학당에 그만 항의 하십시오. 특히 여성 팬들이 많은 것 같아 딱한 마음에서 한 마디 했습니다.
> > > >
> > > > 저는 이름이 혼란스러워서 밝히는데, 5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 > > >
> > > > 하나님은 정작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라는 사실을 명십하십시오.
> > > > 앞으로 우리가 갈 천국에서는 시집도 장가도 아니 간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결코 구미정 박사를 여성이라하여 상서학당 측에서 편애하는 것은 아니니, 혹 이런 염려로 인해 이미 결정난 일에 대해 어린애 같이 떼쓰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 > > >
> > > > 샬롬!
> > > >
> > > >
> > > > 제태희(jggm120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 ------------------------------------------------------------
> > > > > 강의 하신것 다시하번 보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 > > >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요청하는데
> > > > > 구미정 교수님 최소한 마가복음 이라도 끝낼수 있게 좀 해주세요!
> > > > > 도대체 성서학당 관계자분들 왜그러십니까?
> > > > > 갑자기 구미정 교수님 강의를 중단한 이유가 뭐냐구요?
> > > > > 하던 강의나 끝내고 끌어내려도 내려야 할거 아닙니까?
> > > > > 쓸떼없는 변명 하지말고 재고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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