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 PD님과 성서학당 제작진여러분!!
병법에 "담장넘어 소뿔이 보인다고 담장밑에 황소를 연상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작진이든 개편관계자든 PD님 이시든...............시청자들이 이해시키고 불순한 황소를 연상치 않게 해야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공지없이(자세한) 강의를 중단시킨것은 상당한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상황에 대해 보여지지 않으면 상상하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공지가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많은부분에 대해 잘못상상하게 만드셨습니다. "구미정"교수님에 대한 조치는 본인의 개인사든 제작진에 의도든 상관없이 교수님 스스로가 내려놓는 의사를 밝히는 상황까지 시청자에게 보여져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성서학당에 제작진들이 이런 불미스러운 황소를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세분에 강사님들이 한꺼번에 내려지는 상황은 제가 알기로는 성서학당에 없었던거 같습니다.(그런상황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현재 개편되어 새롭게 나오시는 강사님들에 대하여도 시청자들이 보기에 상당히 불편하게 상황을 만드셨습니다.
정말 아쉽고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계기를 딛고 더욱 성숙해지는 "성서학당"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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