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기 어려운 부분
김사일
2012.04.21
조회 731
4월 20일 성서학당은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성경의 참뜻을 안다"는 알찬 강의였습니다. 다만, 1)자살율 세계 1위는 교회 역할의 미흡 2)언론의자유 순위가 세계 70위 이니 젊은이들이 SNS를 더 신뢰한다는 부분은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전자는 "자살의 원인과 기독교의 역할" 이란 난제로서 자살율을 교회의 사명과 연관시킴은 난감한 일이며, 후자는 "평가 자료가 객관적이었는지"....

현직 판사가 대통령을 향하여 "각하새끼, 짬뽕"이라 빗댈 정도면 70위는 오판이 아닐까요? 부연하여 "이 돌연변이 강장동물들!" (4.21자 매경 A31면 칼럼)에서 강장동물들이 작출한 허위 날조가 진정한 언론자유인 양 호도하는 면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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