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해명을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말이 안됩니다.
어떤 권력, 어떤 이해관계가 시청자에 대해, 그리고 강사들에 대해 이런 폭력을 정당화하게 한 걸까요?
제작진 여러분들, "이사야 40장 8절 말씀 처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는 봄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요?
사람의 잘못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덮으려는 겁니까?
저에게는 새로 시작하는 강사님들도 낮선 분들이 아닙니다. 그분들을 반대하는 것 아닙니다. 다양한 신학적 견해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행돼 오던 강의들에 대한 뚜렷한 명분도 이유도 문제도 없이,
3회축소를 명분으로 내세워 새강사진을 구성합니까?
지금이라도 마무리 지을 것은 제대로 마무리 지읍시다. 그것이 진정한 사과일 것입니다.
제작진들께서는 이제까지 성서학당을 왜 기획하고 운영해 왔습니까? 운영해 오시면서 무엇을 배우셨나요?
저는 성서학당 4년동안 결코
이 황당한 꼴을 그냥보고 있으라고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성서학당의 시청자분들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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