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인 목사님이 말하기로는 <이사야>를 끝으로 성서학당을 떠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38강을 들으려고 하니 옛날에 방송되었던 <호세아>가 그 시간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66장까지 있는 성경인데 60장에서 끝내버렸다고 생각하기에도 찜찜하고, 이 프로 초기부터 있던 목사인데, 더구나 많은 성도로부터 사랑받던 목사라면 자기가 떠난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남길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요?
또한 최근에 구미정 박사도 말도 없이 떠났지만, 그분 자리에는 <조헌정 목사>라는 이름이 대신 들어찼기에 별 혼란이 없습니다.
물론 성경적으로 66장을 60장으로 줄여 강의할 수도 있는 일이나, 그 간격은 너무 크기에 이리 아무런 해명없이 막무가내로 도망가는 꼴을 보인 것은 그 목사는 물론, 성서학당 제작진들도 시청자를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제작진께서는 빨리 (수)신우인 목사 란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나는 이사야 강의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끝마무리 짓지 못하고 쫒겨간 목사라고 흉보아도 좋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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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개편 이란 허울아래 채 마치지도 못하고
열심히 강의한 목사님이 받는 대접이 이겁니까?
막무가내로 도망가는 꼴이라뇨?
끝마무리 짓지 못하고 쫒겨난 목사라고 흉본다구요?
이따위 글을 쓴 허린이란 사람이 누구인지 알필요도 없고,
그럴 가치조차도 없지만,
적어도 이런 대접을 받게한 cbs 성서학당 관계자 들은
반성하고 사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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