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학당을 얼머전에 알게되어 시청하고 있는데요
김경숙
2011.09.15
조회 323
보기에 너무 안타깝기도하고 이해가 되지를 않아서요
강의 시작전에 학생들끼리 도입부로서 간단하게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 있는데요 특정학생의 외모를 가지고 웃음거리를 삼고 제가 본거만 벌써 4-5번 정도 인것같습니다. 거의 매회마다 빠지지 않는 것 같고 심지어는 강의 하시는 목사님조차도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두마디 더 덧붙이는 경우도 있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아닌데 공개적인 방송에서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그것도 외모를 가지고 상식밖의 수준이하의 표현을 써가면서 놀리고 다함께 웃도록 유도하고 하는 것은 엄연한 인권침해라고 생각됩니다. 거의 방송사고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모두를 웃고 아무문제가 없다는 듯이 지나가는데 당사자는 표현도 못하고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막상 강의내용과 학생들의 대화는 너무 수준이 동떨어져서 제작진의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