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린아이처럼 작은 상에 성경책을 펼쳐놓고
성서학당의 학생이되어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을 듣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말씀을 대하면서도 혼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질병으로 인해 집에서 요양하면서 알게된 방송을 통해 말씀이 이해되고 마음에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방송을 듣고 보게 된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밤낮없이 일하면서 다녔는데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던지 하루하루 고단한 삶에 어느날 몸이 많이 상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수술과 치료과정중에도 두려움이 없게하시고 찬양으로 담대히 나갈 수있게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3월 제자훈련 공부를 하게 됩니다. 끝까지 잘 마치고 귀한 주님의 제자로 거듭나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제가 될수있기를 소망합니다. 귀한 방송과 성서학당 목사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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