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학당>을 제작하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출연하사는 목사님들, 모두 보통교회에서는 대하기 어려운 훌륭한 분들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시청하는 입장으로서는 그보다 유익한 시간이 없는 일이긴 하나, 그 욕심이 끊임없는 인간인지라 성경을 묵상할수록 자꾸 의문점이 생깁니다. 마침 여기에 각 목사님들께 질문하는 난이 있어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어떤 성도의 무슨 질문이든 간에, 아예 대꾸하지 않는 목사님이 대부분입니다. 그럴 가치가 없는 질문도 더러 있겠으나, 아무리 못해도 열 번에 하나 정도는 대답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 정도로도 운영하지 못하려면 <질문있습니다!>난은 왜 만들어 놓으셨습니까? 각 목사님들로 하여금 의무적으로 일정량을 소화하게 하시는 방안을 궁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성도들에게 유익한 성경공부가 될 수 있는 질문을 던진 성도나, 또한 거기에 훌륭한 답변을 하신 목사님을 매 번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지금 하고 있는 (성경퀴즈)만 하시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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