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장님과 이사장님에게 건의 드립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이 말은 cbs를 통해 설교와 기도 그리고 대화에서 매일같이 들을 수 있으며 많은 성도들도 습관적으로 따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축복과복을 혼동한 잘못된 말로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창세기 12장3절에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라고
하였고
창세기 14장19절에는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직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라고
하였으며
민수기 6장22-27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국어사전을 보면 모두가 축복="앞날의 행복을 빎"이라 정의하고 그 중에 극히 일부가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는것" 이라고 첨부
하였으며 반면
2009년7월20일 발행된 최신 성경낱말사전에는 축복="앞날의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빎.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빎"으로 정의 한 후
*표에 "성도들의 기도와 말 가운데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복을 빌어서 우리에게 주시는것이
아니다" 라고 해석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전자는 한국교회가 축복과복을 이미 혼용 하고있는 사실을 참고 하였을것이며 후자는 한국교회가 축복과복을 혼용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훼손 되고 있음을 염려하여 해석까지 첨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1.비 성서적 입니다
위와 같이 성경에는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신다고(복을 빌어 주신다고) 기록 하지않고 복을 주신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최신 성경 낱말사전에서도 그렇게 정의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축복을 피조물이
피조물을 위하여 창조주에게 복을 비는 행위로 복은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언어를 확실하게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성경 낱말사전 또한 그렇게 정의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시기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비 성서적 입니다.
2.하나님 말씀의 훼손 입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면 말씀 속에 포함된 뜻을 따라 해석하고 말 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라고 하는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 하는것이 됩니다.
3.하나님의 격을 격하 합니다.
위 성경 말씀은 피조물인 인간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축복하라(복을 빌라) 그리하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 인간들에게 복을 주리라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조물 인간들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 원합니다)라고 하는것은 하나님 보다 더 큰 신을 인정하는 격이므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격을 피조물의 위치로 격하 하는 것입니다.
4.기복신앙을 조장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할 cbs는 "축복의 통로 cbs(복을 비는 통로cbs)"로 모토를 삼고 cbs의 많은 프로그램의 설교와 기도에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라는 말을 매일 수 없이 반복 하고있으며 따라서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를)바라며 기도와 전도 봉사 및 헌금을 하는 기복신앙에 치우쳐 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성경말씀과 성경사전은 축복은 피조물 인간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비는 행위이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 인간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결과가 복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교회가 성경내용과 성경사전의 해석을 외면하고 일반사전의 참고 사항을 따라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라는 말을 계속 사용 하는것은 심히 부끄러운 일이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권위도 점점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돌이켜 cbs를 비롯한 각 교회와 모든 출판매체에서 설교와 기도 및 대화에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라는 말의 사용을 금하는 광고와 캠페인을 지속하므로 하나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권위를 지켜야 할것이며 이는 cbs만이
가능한 일이요 또한 cbs의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하며 이에 cbs 사장님과 이사장님에게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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