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지 종교참가로 본 종교인으로 본다면 오히려 불교인에 가깝습니다.
가끔 가족과 절에 가서 법회에 참가하니까요
허나 저는 종교의 구분보다는 제자신의 영혼, 우리사회의 복지,평화에 더욱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성인의 말씀을 가리기보다는 그분들이 전하려했던 진실을 위해 마음을 열고 다가갑니다.
그러나 그중 기독교의 교리는 사실 가장 영혼에 와닿지않았고, 그렇기에
저의 갈증으로 항상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기독교방송, 그중에서도 성서학당을 처음으로 접하게되면서 성경의 말씀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영혼의 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목사님의 강의에서도 많은 감응과 가르침으로 영혼의 양식을 취하지만 특히 신우인목사님의 강의는 성경의 실제의미와 예수님의 가르침, 하나님의 존재, 나의 존재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합니다.
약간 이기적이고 편협하고 이원적이면서 가장 모순적인 종교라는 인식을 갖게했던것이 왜곡된 성서의 이해와 활동이었다는 것을 현재의 현실에서
당당하게 목사님이 강의 하시는것을 보고 이제야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진정한 의미와 우리각자의 영혼의 뿌리를 찾는데 항상 노력하시는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저또한 저의 뿌리를 믿고 당당하고 단단하고 담담하게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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