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진리는 전적으로 성경말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즉 신관 창조관 구원관 내세관 등 이외에도 기독교의 모든 진리는 신구약 성경66권 안에서만 주장 하여야 하며 따라서 설교 기도 대화에 이르기 까지 성서적 진리를 벗어나거나 어떤 무엇을 혼동 하므로 잘못을 행하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 이 말은 우리 기독교인 들이 가장 듣기 좋아하는 그리고 매우 익숙한 말이기도 합니다. 이는 cbs 방송을 켜면 설교와 기도 그리고 대화에서 매일같이 들을수 있는 말이라서 일반성도 들도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축복과 복을 혼동하므로 하나님의 "격"을 격하 하는 잘못을 행하는 것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성경사전에 "축복은 앞날의 행복을 빎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빎" 이라고 정의하고 "복은 하나님의 은혜 또는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심" 이라고 정의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축복은 한 사람(피조물)이 다른 사람(피조물)을 위하여 하나님(창조주)에게 복을 비는 행위로 정의하고 복은 하나님(창조주)께서 사람(피조물)에게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은혜라고 정의 하고있으며 또한 성경에서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음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창세기 12장3절에서 "너(아브람. 피조물)를 축복 하는자(피조물)에게는 내(창조주)가 복을 내리고 " 라고 하였고 창세기 14장19절에서는 "그(멜기세덱. 피조물)가 아브람(피조물)에게 축복 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창조주)이여 아브람(피조물)에게 복을 주옵소서" 라고 하였으며 민수기 6장22-24절에서는"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 아들(피조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피조물)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 하여 이르되 여호와(창조주)는 네(피조물)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라고 하여 성경 내용들이 모두 성경사전의 정의와같이 축복은 한 피조물이 다른 피조물을 위하여 창조주에게 복을 비는 행위로 그리고 복은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일방적으로 주시는 은혜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성경 전체에서 축복 이라는 말이 94회 기록 되었는데 모두 같은 맥락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마태복음 26장26절과 마가복음 14장22절의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와 마가복음 8장7절의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와 누가복음 24장 50-51절의"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 하시더니 축복 하실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등과 같이 예수님께서도 축복 하신 사례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에(빌립보2장6-8)하늘로 올려지시기 전 까지는 피조물의 위치에서 피조물(제자들)을 위하여 축복 하신 것으로 이 또한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이 아브람에게 축복 하는자 에게와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 할 때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 할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축복 하신 것이 아니고 모두 복을 내려 주신 것으로 기록 되어있으며 이외에도"복을주시며(창세기1장22절)" "복울 주셨고(창세기25장11절)" "복을
내리시므로(창세기39장5절)" "복울 쌓을곳이 없도록 붙지 아니하나 보라(말라기3장10절)" "하나님이 아브라함 에게 약속 하실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히브리6장13-14)" 등과 같이 복에 대한 말씀 또한 300회 이상 기록되었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일방적 은혜의 맥락으로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에게는 맹세 하시면서까지 복을 주시는 하나님 임을 히브리서 기자는 강조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복의 의미가 전혀 다른데도 이를 혼동하여 "하나님이 축복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축복 하여 주시기를 원 합니다" 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보다 더 큰 신에게 피조물을 위하여 복을 빌어 주셨다는 말(또는 빌어 달라는 말)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는 자기 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 하시면서 까지 복을 주시는 하나님임을 강조 하셨는데도 "하나님의 축복" 이라는 말을 사용 하는 것은 우리 피조물 들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격"을 격하 하는 잘 못을 행 하는 것으로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축복 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시며 이는 혼동해서는 안될 성서적 진리라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
생각 해보면 오늘의 한국교회가 현세적 삶의 풍요를 더 원 하는 기복신앙에 치우쳐 있는 것 또한 부인 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보며 이는 "하나님의축복" 이라는 말을 지나치게 선호 하는것과 무관 하다고 할수 없는바 모든 설교와 기도 그리고 대화 및 출판물 에서까지 일반성도 들의 귀에 듣기좋은 "하나님의축복" 이라는 비성서 적이며 하나님의 절대적인"격"을 피조물의 상대적 위치로 격하 하는 말을 제 하므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창조주 원래의 위치로 모셔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cbs 방송을 비롯한 모든 기독교 출판매체가 함께 노력 하므로 cbs 방송국은 물론 이땅에 있는 모든 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아닌 사랑의 통로 은혜의 통로가 되도록 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 하는 것입니다. 모든 분 들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범사가 형통하며 모세와 같이 강건 하시기를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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