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목사님강의만 들었으면 참좋겠어요
김복자
2009.09.04
조회 235

님의 글 충분히 이해 하겠내요
저도 시청자의 한 사람 이닌가요 ~

그런대? 님은 비그리스도인 이신가요?
제 말은, 그리스도 인이 아니시냐고 묻는 겁니다.

각자의 방에 있는 TV 는 나만의 것이지만,
우리가 함께 보고 듣는 그 시간은
함께 듣는 강의 시간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조용하면서 들어야 겠지만,
어느 대학 강의도 아니고, 그렇게 딱딱한 설교 시간도
아닌대, 자유롭게 듣고 질문 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던가요?

일반인들도 그정도의 아량쯤으로 이해 해 줄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저의 착각일까요??
(님이 일반인 이시라면..)

하물며, 주의 사랑을 경험하시고,
용서 받으신 분이라면.
패널들의 작은 허물도 용서 하지 못한다는 것은

백 데나리온을 탕감받은 어떤 관리가
열 데나리온을 자기한테 빚진 자에게
빨리 갚으라고 성화 한다면,
얼마나 한심한 모습 인지요..

나만의 티비 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티비 이기도 하므로,,

특히나,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함을 입은
우리는 서로의 허물을 감싸줄 주 있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이면 하는
그런 바람이 드내요..

어떤 모습들이 그렇게 성도님의 기분을 언찮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들보를 먼저 들추기 이전에
내 눈의 티끌을 먼저 빼내면
허물 있는 모습도 모두 아름답게 비춰지지 않을까요.

감히,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주님의 사랑으로
큰 빚을 탕감 받은 한 여인으로서
말씀 드리내요..

주안에서 더욱 성숙하는 님 되시길 소망하며
샬롬 !~ 기도 드립니다.


아, 다 등록 하고 나서 보니.
유집사 이라고 나와 있군요?

교회에서 집사 직분을 맡고 계신 분이신가요??
그냥, 부르는 호칭인가..ㅎㅎ

암튼, 저는 주님의 사랑으로
매일매일 말씀 묵상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궁금해 하실것 같아
묻지도 않는 답변 해드리내요..

그리고 한가 지만 더요
유집사 님께서 올리신 글중

'초친다'는 단어가 있던대 ?

제가 그것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겠어요?



'초(를) 치다'는 말입니다.

푸성귀에 초를 쳐서 잠시만 놓아 두면 생생한 기운이 다 달아나 버리고 모양새도 후줄근해집니다.

이런 현상을 세상사에 빗대어 표현하는 말이 '초 치다'입니다.

'초친놈'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추레한 행색에 사람 구실을 할 여망이 없거나 매사에 시큰둥하고 허황하고 실답지 못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어떠세요?
말의 어감이 상당히 안 좋은 뜻이죠?

성서학당 패널 분들중 어느 한사람도 하나님 자녀가 아닌분이
없는대요..세상사에 빗대어 표현하는 그 런 말은
하나님 자녀로서 해도 되는 말 같진 않아요..

성령이 임하실때,
반드시 언어의 변화도 주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충만 케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유집사(hat1988)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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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강의시간엔 학생은 강의를 듣는것인데 예를들어 신목사님의강의에 여자분들 의 짐작에서 나오는 그 초치는 대답도아니고 취임세도 아닌 듣는사람들은 토시 하나 빠뜨릴까 신경쓰며듣거든요 제발부탁합니다 강의시간엔 조용히좀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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