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과복
김학중
2009.07.17
조회 227
기독교의 진리는 전적으로 성경말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즉 신관 창조관 구원관 내세관 등 이외에도 기독교의 모든 진리는 신구약 성경66권 안에서만 주장 하여야 합니다.따라서 설교 기도 대화에 이르기 까지 성서적 진리를 벗어나거나 어떤 무엇을 혼동 하므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cbs체널을 돌리면 설교와 기도 그리고 대화에서 축복과복을 혼동하고 있음을 알수있습니다.성경사전에 "축복은 앞날의 행복을 빎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빎"이라고 "복은 하나님의 은혜 또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구원에 이르게하심" 이라고 각각 정의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축복은 인간(피조물)이 하나님(창조주)에게 복을 비는 행위이며 복은 하나님(창조주)이 인간(피조물)에게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은혜로 정의 하고 있으며 성경가운데에 여러곳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음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창세기12장3절에 "너(아브람.피조물)를 축복하는자(불특정피조물)에게는 내(창조주)가 복을 내리고"라고 한 말씀같이 축복은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복을 비는 행위이며 복은 창조주 하나님의 일방적 은혜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창세기14장19절의 "그(멜기세덱)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라고 한것과 창세기27장29-30절에서의 "너를 축복 하는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며" 라고 한것은 모두 같은 맥락이며 이외에도 성경전체에서 축복이라는 말씀이94번 있는데 모두 같은 맥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마태복음26장26절과 마가복음14장22절의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와 마가복음8장7절의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 하시고"와 누가복음24장50-51절에서의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들어 그들에게 축복 하시더니 축복 하실떼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등과 같이 예수님께서도 축복 하신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에(빌립보2장6-8) 하늘로 올려지시기 전까지는 피조물의 위치에서 축복 하신것이므로 이또한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며(창세기1장22절)" "복울 주셨고(창세기25장11절)" "복을 내리시므로(창세기39장5절)" "복울 쌓을곳이 없도록 붙지 아니하나 보라(말라기3장10절)"등과 이외에도 복에 대한 말씀이 300회 이상 있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일방적 은혜의 맥락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축복과복의 의미가 전혀 다른데도 cbs에서는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라는 설교와기도의 내용을 여과없이 방송하고 있는바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다 라는 말은 하나님이 하나님 보다 더 높은 신에게 사람을 위하여 복을 빌었다는 말이 되므로 이는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적인 격을 피조물의 상대적 위치로 격하 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하나님은 축복 하시는 분이 아니요 복을 주시는 분이시며 이는 성서적 진리임을 다시 말씀 드리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성도들과 cbs관계자 분들은 옳다는 성령의 감동이 있을때에는 이 글을 퍼다가 각 개교회의 홈폐이지에 올리시고 cbs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로 이 오류를 시정하므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격을 제 위치로 모셔야 할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축복 합니다. 200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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