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창틀에 쌓인 내 먼지
김승기
2008.09.17
조회 284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 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 고린도전서 13장 12절 )

세월이 흐르는 것은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것
내육체도 어김없이 점점 늙어지고 후패 해진다
세상사람들 처럼 땅속에 묻혀 흙으로 돌아가리니

내 육체는 흙먼지가 되어
언덕에 부는 바람에 실려 내 살던 창틀에 쌓일지라도

내 영혼의 미래는 기쁨 이로다
이 세상에서 희미하게 보았던 주님의 얼굴을 또렷이 볼수 있으니

내 주님을 이땅에선 부분적으로 알았지만
주님나라에 돌아 감으로 온전히 주님을 알리라

이 땅에서 빛 과 진리를 알지못한 영혼들은
바람에 휘날리는 흙먼지로 영원한 고통가운데 있지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뜻에 줄기차게 동의 해온
내 인생은 영원한 온전함이 함께 하리라

주께서 나를 온전히 아신 것에 감~사
주께서 나를 성령의 인도하심에 감~사
주꼐서 나를 거울로 희미하게 보지않음으로 감~사

주님 ! 감~사 합니다


추신; 이 마음을 갖게 해주신 성서학당에 관련된 모든 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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