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입니다~
최상급의 인생.. 두차례의 수술 후유증 일까요..이렇게 흐린날이면 몸과 맘이 너무 힘이 듭니다.
금방이라도 울것같이 울적했는데..성서학당때문에 웃고.. 다시 또 울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항상 비교하는 삶을살며 자신과 주위사람들을 구속하고 속이며 살았던것 같습니다.
가슴으로는 머리로는 "비교하지말자 무조건 순종하자 긍정적인 삶을 살자" 수없이 생각하며 품고살지만 어느순간 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 다양한 색깔 속에서 아름다움을 보시는 하나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다름이 몸에 맞지 않은 옷처럼 거북하고, 어색하고, 약해보여 싫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의도적으로 노력할생각입니다. 최상급 인생처럼 생각하며, 하늘나라에 상급이 더 많음을.. 사람들이 나의 공로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했던 감정들 ..그것은 결국 죄임을..주의 공로로 살아가려 노력해야지요~
이번주부터 40일작정기도를 시작했습니다.하루에 2시간씩 버스안에 몸을 싣고 교회에 다닙니다.항상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에 대한 불평과 분노가 깊은 슬픔으로 자리잡았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서서히 어둠속에서 미명을 보고있습니다. 내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환경은 전혀 변하지 않았지만,마음이 변하니 그또한 큰 은혜인것 같습니다.
나날이 불만이 감사로 바뀌어 가면서 주님의 치유의 손길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약한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내가 약함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오늘도 모두들 주님의 임재 하심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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