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BS <새롭게 하소서> 제작진 여러분.
저는 김포 꿈꾸는교회를 섬기고 있는 한 집사입니다.
평소 새롭게 하소서 시청을 통해 깊은 간증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제 곁에서 오랜 시간 삶으로 큰 울림을 주신, 한 목사님의 특별한 여정을 꼭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이신 목사님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누구보다 뜨겁게 성도들을 섬기던 부목사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는 목사님의 사역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부목사 사역을 잠시 내려놓게 되셨고,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육아에 전념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셨습니다.
사역지가 아닌 가정이라는 낯선 광야에 머물게 된 목사님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경제적 현실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평소에도 재정 관리에 관심이 많으셨던 목사님은 이 시간을 기회 삼아 치열하게 금융 지식을 쌓기 시작하셨습니다. 수많은 책을 탐독하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경제의 흐름을 공부하셨고,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실전 투자와 부동산 임장을 다니며 ‘경제적 자립’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이토록 재테크에 눈을 뜨고 노력하신 이유는 명확합니다. 사역자로서 경제적 준비가 되지 않아 훗날 자녀나 주변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는 책임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이제 본인만을 위한 공부를 넘어,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동료 목회자들을 향한 비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사실 목사님은 이미 『냉수 한 그릇』이라는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십니다. 현재는 그간의 목회적 영성과 치열하게 공부한 금융 지식을 결합해, 목회자들의 재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새로운 책을 집필 중이십니다. 목회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룰 때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사역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며, ‘목회자 재정 사역’이라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현재 목사님은 공식적인 사역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한 교회의 성도로서 묵묵히 섬기고 계십니다. 왜 목사님께서 강단을 내려와 숫자가 가득한 재테크의 세계로 뛰어드셨는지, 그 치열한 과정 속에서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 그분의 이야기가 이 시대 고단한 가장들과 사역자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도전이 될지 기대가 큽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진정한 청지기’의 사명을 일궈가고 계신 목사님의 이야기를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꼭 만나 뵙고 싶습니다.
출연 검토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숫자의 요동 속에서 평안을 찾는 법, '재정 사역'을 준비하는 목사님"
라니사니
2026.04.20
조회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