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를 추천합니다.
원숭이
2024.12.04
조회 129
본인은 '복음으로 인한 기독교인의 고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입니다(앞의 추천 글에서는 '가족의 질병으로 인한 고난을 경험한 기독교인'에 관한 연구를 기록하였는데, 동시에 2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만난 에벤에셀 공동체 김성만 대표님(목사님)을 추천합니다.

목사님은 20대에 결핵을 앓아 마산 결핵병원 입원 시기 10여 가지 약(하루 한 주먹 30알씩 복용)이 듣지 않아 살아남기 힘든다는 평을 받으면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고 결핵환자를 살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1989년 29세에 결핵환자 10명과 함께 시골 빈집에서 공동체를 시작합니다. 쫒겨 나기도 수차례를 경험하고 마지막 남은 결핵 환자와 함께 양로원을 시작해 요양원에 가실 수 없는 노인을 돌보는 사역을 현재까지 사역을 지속하고 계십니다. 목사님은 고난을 이기는 원동력을 하나님께서 고난을 능치 감래하게 하신다고 고백하며 "고난을 이기는(=기도 응답) 재미가 있다"고 표현하십니다. 아버지와 두 동생의 결핵 감염, 1992년에는 전화와 전기가 끊기는 중에 기적적으로 하나님께서 해결하시는 간증, 현재 목회하는 건물을 얻게 된 놀라운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역에서 후회되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공동체 설립 시 가진 것이 없어서 제대로 잘 먹이지 못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이끄셔서 갔으나 첫 출발 당시 함께 했던 분들의 고생을 언급하셨습니다. 공주 결핵병원 입원 시절 만난 간호사와 결혼하여 지금 에벤에셀 공동체 대표, 풍성한 교회 담임목사, 호서대학교 외래교수로 1인 3역을 감당하시는 목사님의 출연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