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늘기쁨의교회의 담임목회를 하고 계시는 저희 오충성목사님을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년전쯤에도 어떻게 신청하는지 잘 몰라서 이메일을 한번 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출연신청게시판이 있더라구요. ^^
제가 오목사님을 만나게 된 건 3년 전쯤 저희 친정언니의 소개 때문입니다.
언니는 이미 오목사님과 1년 정도 ‘조이어스타임’(일명 조타)이라는 저희 목사님만의 특별한 성도들의 말씀 읽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조타’는 에스더10장, 룻기4장, 요나4장, 로마서16장 에베소서6장을 한주에 한 장씩만 읽어가며 목사님과 1대1 혹은 3대1씩 만나서 각 성경 안에 숨겨놓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이 조타 시간동안 거의 ‘가르침’은 없으시고 ‘들어주기’ ‘공감해주기’ ‘성경배경을 조금더 이해하기쉽게 안내해주기’ 정도로만 하시는데, 성도 스스로 말씀을 정리하고 본인 삶을 성경안에서 자연스레 해석하게 되면서 저의 신앙생활을 입밖으로 이야기 하면서 제 삶의 신앙생활을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지속되다 보니
지난 20년동안 썬데이크리스천으로 믿기지 않았던 구원의 확신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진짜 나를 위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며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에도 믿지않고 있는 저희 신랑과 시댁식구들에게 말씀을 전하진 못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삶속에 녹이게 되었고, 그분들의 구원 또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네일샵을 운영중인데,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위로를 나누며 손님 3분과 따로 조타를 진행하며 복음을 꾸준히 전하고, 다른 지인 2분도 예수님을 영접하여 오목사님과 함께 조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새롭게 하소서에 저희 목사님을 출연 시켜 달라고 간청하는 것은, 오목사님을 자랑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조이어스타임을 통하여 이시대에 정말 복음과 말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말씀을 읽게 하여 예수님의 위로가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간절함 때문입니다.
(제가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살아 났기 때문에 모두가 조이어스 타임을 했으면 좋겠어요... )
저희 목사님께서 노회장 자격으로 21년만에 한국에 올 10월에 방문 하시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비행기 티켓을 끊을수도 없어 다시 한국에 오실 기회가 마땅치않아 이번에 정말 꼭!! 꼭!! 출연시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조이어스타임을 저같은 일반인이 설명하고자 하니 조타에서 느꼈던 은혜와 감격을 글로 설명하기 어려워 답답합니다. 그래서 작가님 중 한분께서 에스더 10장 만이라도. 딱 10번만이라도. 아니면 요나 4장 만이라도. 저희 목사님과 Zoom으로 만나보시면서 꼭 한번 조이어스타임을 스스로 경험해주시고 그것을 방송에 녹여주세요.
그리고 최근 알게된 사실이 새롭게 하소서에 함께 하시는 박요한 목사님이 오충성목사님의 지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박요한목사님께도 오목사님이 하시는 조이어스타임에 대해 설명을 들으실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부족한 글솜씨로 인해 이 글이 그냥 스쳐지나가게 될까봐 염려스럽지만.
이일은 하나님이 더!! 더!! 원하실줄을 믿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성도가 스스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시간... '조이어스타임' 같이 해보실래요???
블루밍스윗혜진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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