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업인 '야후 코리아' 이승일 사장의 간증 6월 8일 방송안내
200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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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의 생활 지침”

“하나님은 내 인생의 최고 경영자입니다.”

-‘야후 코리아’ 이승일 사장


해마다 계속되는 청년실업, 고학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없다고 말하는 요즘,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말로다 할 수가 없다.
다양한 형태의 취업 구조와 자신의 전문성을 표현하기 위해 취업 과외까지 받는다는 지금, 올바른 크리스천의 취업 자세와 직장인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인터넷 전문 포탈 사이트 ‘야후, 코리아’의 이승일 사장은 오는 8일 기독교방송(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크리스천의 직장생활 지침에 대해 전해줄 예정이다.
대학시절 말씀을 통해 비로소 온전히 주님을 만났다는 이승일 사장은 “든든한 후원자 되신 주님이 나의 삶의 길잡이였습니다.” 라며 주님의 사랑을 고백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크리스천 직장생활 지침’을 간략하게 전해주었다.

“술을 권하는 한국 사회에서 크리스천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믿는 자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얼마 전 회사에서 QT모임을 가졌는데 그 모임에 참석한 대부분의 직원들이 서로 크리스천인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미리 알았다면 술을 강압적으로 권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크리스천임을 고백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준비가 된다면 한국사회의 불필요한 직장문화가 변화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승일 사장은 ‘야후, 코리아’가 크리스천 회사로, 믿음의 기업으로 좋은 모델이 되기를 원한다며 기도제목을 밝혔다. 현재 지구촌 교회에서 신앙훈련을 받고 있는 이승일 사장은 목장 교회의 목자로서, 한 기업의 CEO로서, 모범적인 신앙인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하나님은 내 삶의 일 순위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나의 가정과 일입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성공한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못마땅하다면 그 삶은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내 가정이 사랑으로 충만하지 않다면 성공도 아무 보람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삶의 길잡이라, 기둥이라 고백하는 이승일 사장. 오늘도 그 우선순위를 지키기 위해 기도하고 찬양한다는 그의 삶의 이야기는 8일 오후 1시, CBS TV(스카이라이프 채널 162번, 각 지역 케이블)와 라디오 표준FM 98.1Mhz(밤 11시 05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