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특집] '기쁘다 구주 오셨네' 방송안내
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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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CBS '새롭게 하소서'에서는 평화와 사랑을 나누는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그 첫번째 시간.
12월 23일에는 노인, 청소년을 위한 찬양콘서트, 교도소 순회 집회 등 그동안 크고 작은 사역으로 결실을 거둬온 연예인선교단 '사랑으로'와 함께한다.

1970-80년대 통기타로 청년문화를 이끌던 포크가수들로 구성된 기독연예인의 찬양모임인 '사랑으로'는 '눈동자'의 이승재 집사와 남성 듀엣 해바라기의 이광준씨의 주축으로 이뤄진 모임이다.

오늘 '새롭게 하소서'에서는 이승재 집사와 이광준 집사,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이평찬 전도사와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장은아 집사를 초청,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캐롤과 성탄절에 얽힌 사연 등을 전한다.

12월 24일 금요일에는
90년대 한국 CCM을 대표하는 여성듀엣 '아침'과 꾸준한 찬양사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남성 듀엣 '사랑이야기'와 함께한다. 두 팀은 '아침을 여는 사랑이야기'라는 프로젝트앨범을 발표할 만큼 서로에 대한 돈둑한 믿음과 사랑을 자랑하는 CCm계의 잉꼬 찬양팀이다.
아기자기한 사랑이 묻어나는 음색과 화음으로 '실버벨'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오래전에 베들레헴' 을 들려주고, 예수님의 참 사랑을 고백한다.



CBS '새롭게 하소서-성탄특집'의 하이라이트
하나님을 위해 노래하는 멋진 남자 팝페라 가수 정세훈씨가 그 대미를 장식한다.

정세훈씨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스타이자 '카스트라토' 가수이다. 남성과 여성의 음역을 넘나들며 찬양하는 정세훈씨의 진솔한 삶의 모습과 신앙생활 등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 2월에 발매된 1집 (comfort)에 수록된 주옥같은 곡들과 평소 즐겨보는 찬양을 들려주고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로 축제의 날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