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연약함이 일생을 두고 여러 가지 질병으로, 10년 전부터는 간경화 말기에서 올해는 간암 말기 진단을 받은 박주영 집사, 때로는 주님을 원망하고 불평을 했을 것 같기도 했지만 한번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이 겸손하게 만드려는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인 어머니 박주영 집사와 14살부터 어머니와 떨어져 살면서 외로움 때문에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힘든 생활을 했던 딸이 주님을 만난 후에 새롭게 변화되어서 어머니와 함께 찬양을 하는 모습은 많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뜨겁게 만듭니다.
간 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진통제도 먹을 수가 없는 찬양을 함으로써 힘을 얻고 통증을 이겨낼 수가 있었고,작년부터는 이제는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숨 고르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그대로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은' 주님 앞에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헌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 원망과 불평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가 있지만 평소에 읽읽고 들어왔던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그 연약함 가운데서도 분명한 주님의 뜻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도 하나의 주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도 딸도 연약하게 태어났고, 어머니는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과 딸은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면서 감당하기 어려움을 겪어지만 이제는 주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함께 주님 앞에서 찬양하는 모습을 통해서 주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려는 귀한 소원을 주님이 응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박주영 집사님의 아픔이 결코 헛되지 않고 아픔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통하여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살아계심을 간증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박주영 집사 최리 모녀
이동영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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