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수 전도사님
이동영
2011.06.16
조회 153
사법개혁을 위하여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서울중앙지법의 부장판사였던 그가 법복을 벗고서 주님의 교회에서 신나게 사역을 하는 귀한 간증은 너무나도 힘이 있고 신이 났습니다.

주님께서는 문흥수 전도사님을 쓰시기 위해서 성경 구절을 1,000개 이상을 암송하게 하셨고, 시편 23편은 10,000 번 이상을 암송하게 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문흥수 전도사님의 간증은 말씀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간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면 그대로 되어졌던 것 처럼 전도사님이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말씀을 믿고 기도를 하면 그것이 바로 현실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절 아래서 자라서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그가 대학교 때 주님을 만난 이후로 주님의 말씀의 달콤함에 빠지고, 다른 어떤 것보다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던 문흥수 전도사님, 그래서 주님은 법조인으로 사는 것보다는 온전히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도록 그 길을 인도하신 것 같습니다.

교회의 성도들에게 말씀을 암송하게 하고 매일 밤 10시가 되면 기도회를 하다보니 더욱 은혜가 되었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면서도 저도 고은아 권사님 처럼 '토요일에도 기도회를 하면 힘들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러나 마치 제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전도사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토요일에 기도 안 하면 뭘 하느냐?"고....

사법개혁을 위해서 앞장을 설 때는 잘 밀어주던 아내가 목회를 해야겠다는 말 앞에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머뭇거리던 부인,

"목회하는 것이 대통령하는 것보다 나으니 하라구"하시며 격려하셨던 이금도 목사님의 말씀,

이금도 목사님의 격려에 힘 입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목회를 시작해서 주님의 사랑의 빚을 갚는 마음으로, 많은 선교사님과 선배들로부터 받은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해서 있는 힘을 다해서 헌신하시는 문흥수 전도사님을 저도 응원합니다.

문흥수 전도사님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밥퍼운동과 영적 서적읽기 운동을 꾸준히 펼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전도사님의 바람처럼 100만 명에게 전도를 하고, 1억 명에게 전도를 하는 귀한 쓰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셔서 신나게 간증하셨던 것처럼 발길이 닿는 곳마다 신나게 주님을 자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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