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명 목사님의 찬송을 들으면서 찬양만 들어도 은헤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의 고백',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만 바라볼찌라'- 이 모든 찬양을 저도 좋아하고 즐겨서 흥얼거립니다.
목사님이 겪은 모든 고통은 주님께서 그 상황을 잘 이해해서 그곳을 향한 사역에의 부름이시라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고난이 좀더 많은 사람이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좀더 평탄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주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결코 의미없는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황국명 목사님, '다윗과 요나단'을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다가 친구가 먼저 미국으로 들어가고 난 다음에 혼자서 둘의 몫을 감당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거기에서 만난 주님의 음성이 있었고, 쉬러 들어갔던 미국에서도 3개월 간의 어려움을 통해서 주님께서 왜 미국으로 부르셨는지, 왜 어려움을 겪게 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현재 겪는 어려움 때문에 정말 힘이 드는 것이 아니고 왜 이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지, 그리고 이 어려움은 언제쯤 끝나게 되는지를 안다면 그 어려움은 이미 더 이상의 어려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황국명 목사님은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통해서 주님이 이주민에 대한 대한 마음을 읽게 되었던 같습니다. 그 깨달음이 있은 후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찬양을 하고, 자기의 삶이 담긴 찬양과 간증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회복되어지는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신 황국명 목사님이 3일 집회를 통해서 주님께서 계획하신 많은 역사에 귀하게 쓰여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귀한 찬양을 들려주신 황 목사님, '찬양은 주님께만 드려야 한다.'고 다시 한번 찬양의 대상을 바르게 가르쳐주신 것을 기억하면서 황 목사님도 우리 모두도 주만 바라보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님
이동영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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