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인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저도 암송을 하기도 하고 묵상을 해 보기도 합니다만 '진리'이신 주님 안에서, 주님 때문에 참 자유를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는지...
그건 아마도 '예수를 믿는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어떤 틀 안에서 자신을 가두기도 하고, 인간의 머리로서는 제대로 설명하기가 힘든 주님도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제한'시키는 어리석음에 빠져있는 저를 신우인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신우인 목사님을 쓰시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목사님을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몸을 약하게 만들어서 책을 통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갖게 만드셨고, 화가의 꿈을 갖게 하셔서 인사동과 광화문의 화랑에서 수 많은 그림을 보도록 만드셧고, 대학에서는 축제 때 강당을 혼자서 꾸미기도 했었고, 그후에 강남의 부동산에서 많은 돈을 벌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쓰셔야 할 때에는 정확하게 하던 일을 멈추게 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을 부르시는 음성을 듣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신우인 목사님이 많은 다양한 경험을 했었고, 자칫 '돈의 안락함' 가운데서 젖어서 살 수도 있었지만 대학 1학년 때부터 교회학교 교사 일을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거리를 늘 유지하면서 살았던 것이 주님께서 자신을 부르신 음성을 들을 수 귀가 열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우인 목사님은 미국 신학교에서 로마서 강해를 통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발견하셨습니다. "자신이 목사로 있는 한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게 하겠다."는 거룩한 목표는 듣는 저로 하여금 가슴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신 목사님의 말씀은 성경, 믿음의 세계, 하나님을 더 다양하고 풍부한 세계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한 인간, 인간에게 주신 개성을 자신만이 꽃 피울 수 있는 것은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생각하시는 지체장애자들의 그룹홈도 잘 추진이 되어지기를 바라고, 성경의 대강령인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을 잘 꽃피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세계의 다양하고 풍부함이 경험될 수 있는 세계로 인도하는 견인차 역활을 신우인 목사님께서 감당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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