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사연신청합니다.
김순식
2011.05.09
조회 47
김필원이 싱싱싱작가님의 소개로 만난 김순식권사입니다.
인터뷰때 못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믿게된 동기는 몸이 아파서 죽을려고 옥상에 올라갔을 때 십자가 불을보고 마음을 바꾸게 된것이 믿음의 동기입니다.

가정대대로 간질이 유전이었는데, 그 모습이 아들에게 나타났을 때 가계의 저주를 끊는 기도로 지금은 회복되었습니다.

CBS라디오방송을 통하여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요.
남편이 시작한 3년간의 광림교회 호렙산 기도회의 결실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기도하면 다른 한면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준비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 부분인데요.
기도 시작한 시기와 제가 아팠던 시기가 서로 겹쳤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알고나서는 힘이 들어도 기도하면 하나님은 늘 준비하신다는 것을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기도원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터가 없이 장소만 빌려서 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원을 통하여서 가장 절실한 소망은 장애인전용교회가 되어서 장애인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교회가 되는것이 저의 꿈이자 하나님이 주신 비전입니다.
침대차가 들어갈 수 있는 예배당을 기도로 구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장애인선교를 위해서 남편을 만나게 하시고 그로인해 장애인을 새롭게 보게 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귀한 계획에 감사하고있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서 장애는 믿음에 있어 커다한 문제가 되지않는 다는것을 느낍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모두 장애인이라고 볼 수 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와, 장애의 기준은 외적인 부분보단 내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MBC2000년 1월11일방송분을 확인해보시면 어떠한 가정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주부9단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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