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선교 김영복 목사님~
신진옥
2011.04.15
조회 191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은혜받았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훌륭하신 사모님의 내조가 더 크시다는 칭찬을 아낄수가 없습니다.
국내의 사도바울과도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저 또한 사역자의 아내로써 부끄러웠습니다.
사역의 길을 갈때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앞만보고 가게해달라는 기도는 해왔지만, 자꾸만 아이들을 보게되고 뒤를 보게되는 저의 적은 믿음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어딜가든지 교회가 없다면 아파하며 통곡해야하는데, 주님의 심정으로 주님이 원하시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목사님의 믿음과도 같은 믿음 달라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낙도오지선교는 국내에서도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데, 자꾸만 외국선교를 선호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하셨을때,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타락해가는 교회들이 현실적으로 너무 많고, 훌륭하신 목사님들이 시험들어 무너질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님이 세우신 낙도교회 구자도교회와 하이교회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건강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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