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라 불러주니 고마워요
우리의 짱은!
마구간에서 태어났지요
우리의 짱은!
목수로 일했지요.
우리의 짱은!
제자들의 발도 씻어 주었지요
우리의 짱은!
수가에서 성에서 (창녀)를 전도인으로 만드셨죠
우리의 짱은!
회당에서 귀신 들린 자(영혼질병)를 고치셨죠
우리의 짱은!
베드로의 장모를 열병(전염병)을 고치셨죠
우리의 짱은!
갈릴리에 문둥병자(저주병)을 고치셨죠
우리의 짱은!
성전에서 앉은뱅이(1급장)를 고치셨죠
우리의 짱은!
삭게오 세리(부정부패)를 변화 시켜죠
우리의 짱은!
배드로를 어부(배우지 못한 사람)를 불러 제자로 삼으셨죠
우리의 짱은!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된 병자(고질병)를 고치셨죠
우리의 짱은!
여리고에서 소경(장님)을 고치셨죠
우리의 짱은!
백부장의 하인의 종(차별 받는 사람)에게 사랑을 배푸셨죠
그리고 우리의 짱은!
감람산에서 기도로 밤을 세우고
그리고 우리의 짱은!
심한 통곡과 눈물을 흐리며 순종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우리의 짱은!
우리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죠
그리고 우리의 짱은!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죠
이분이 우리의 짱입니다.
나는 그분의 구 입니다.
그래서 나는 몇 사람 없는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짱구 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짱이라 부르지 말고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전도자 짱구로 불러주세요
샬롬!!!
김희선(hs5522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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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만학을 하는 신학생입니다. 4학년 이지요. 목사님의 사역과 삶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사랑과 한 영혼에 대한 지치지 않으시는 목사님 존경 합니다.
>
> 아무도 오라고 하지 않는 시골 오지에, 바다 끝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생각하며 고난의 예수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 좋은것만을 추구하는 현대에 목사님같이 사역하시는 분이 계셔서 후배는 너무 즐겁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소망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시는 사역과 삶에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
> 목사님과 열심히 사역하시는 사모님 대단하십니다. 멋있으시고요,
> 하고 싶은 것도, 보고싶은 것도 모두 뒤로 하신채로 산골과 바다로만 다니시는 목사님을 보필하시는 사모님 !!!!! 화이팅 입니다.
> 두분의 사역이 이 땅과 열방에 그리스도가 증거 되는 곳에 아브라함과 다윗, 사도들과 같이 증거 되기를 기도 합니다.
>
> 한극의 기독교가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듣는 지금 목사님이 하고 계시는 사역이야말로 목사님의 뒤를 따르는 후배로서는 기쁨이 말로다 할 수가 없습니다.
>
> 그래서 기쁘고 목사님 짱 이십니다. 물론 우리의 최고의 짱은 예수님이시지요
> 이 사순절 기간에 귀한 사역에 감사 드립니다.
>
> 귀한 사역을 더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땅에는 저와같이 하나님이 훈련을 받는 종들이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 땅에 많은 신학도들에게 목사님이 체험하신 하나님 을 간증으로 도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
Re: 짱은 누구인가?
김영복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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